[수원] 갈비탕이 생각날 땐 @천지연 우설화 수원원천점

 

 

지난 10월 갈비탕 먹으러 다녀온 수원 원천점 천지연 우설화 후기를 이제야 적어보네요. 

 

여기는 늦은 아침이자 이른 점심으로 뜨끈한 국물 음식이 먹고 싶어 찾다가 

갈비탕 먹으러 가자 싶어서 다녀온 곳이에요. 

 

방문했을 때가 아마 오전 열한시 반 쯤이였던 것 같은데 

식당안에는 이른 식사를하러 나온 가족들이 많았어요. 

 

나름 일찍 나왔다 싶어서 조용할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주문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갈비탕이 나왔어요. 

 

 

갈비는 4대 들어있었고 

 

 

밑반찬은 깍두기, 젓갈, 멸치볶음, 그리고 무슨 나물무침과

배추김치! 

 

배추김치는 반찬 서빙하면서 직원분이 테이블 옆에서 잘라서 놔주셨어요. 

 

 

그래서 총 5개의 밑반찬. 

나름 구색이 갖춰져 좋았고 맛도 다 좋았어요. 

 

 

갈비탕에 빠질 수 없는 당면. 물론 있었고요. 

제가 원하는 깊은 맛의 갈비탕은 아니였지만 꽤 괜찮은 한 끼 식사였어요. 

 

갈비탕 가격은 1인분에 11,000원 이였고 

밥은 조금 아쉬웠지만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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