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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디저트

[신사] 디저트 몽블랑이 맛있는 카페 - 랑꼬뉴

by 글쓰는 몽블 2019.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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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 랑꼬뉴


신사동에 새로 생긴 카페, 랑꼬뉴에 다녀왔어요! 



랑꼬뉴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핫플이더라구요! 



랑꼬뉴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쇼케이스에 있던 

생긴것 부터 맛있어보이는 디저트들😋😋 



주문대 옆에도 

갓 구운 것 같은 디저트들💕 

스콘이랑 



마가렛트 같이 보이는 

쿠키! 



카페에 들어왔는데 주문도 안하고 

넘 예쁜 디저트 구경에 삼매경이였어요. 


랑꼬뉴 카페 메뉴입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4.0 부터 밀크티 8.0 까지 있는데  

커피 종류가 많지는 않았어요. 

어쨌거나 전 라떼 4.5 주문했구요. 

라떼랑 같이 먹게 

첨 들어오자마자 본 쇼케이스에 있던 

밤 몽블랑도 주문했어요~ 



에스프레소 머신에도 

랑꼬뉴 L'inconnu 


맞다, 여기 직원분이 

프랑스쪽에서 오신 분 같았어요. 

처음 들어가자마자 직원분이 외국분이라 당황했었는데  

한국말을 너~무 잘하심ㅋㅋㅋㅋ

디저트 메뉴 하나 하나 

어떻게 만들었고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제가 주문한 🌰밤 몽블랑🌰은 

공주 밤🌰과 유자를 넣어 만들었다고 하셨어요 🌰 

밤이랑 유자? 조합이 신기해서 

듣자마자 맘에 꽂혔지요. 



카운터 옆에 있던 

장식장과 스피커. 

옛느낌 물씬 풍기는 가구와 

현대적인 스피커 조화가 넘 맘에 들었어요. 



바 테이블에 다행히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평소에 여기 지나갔을 땐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였는데 

이 날은 행운🍀🍀🍀 



테이블 옆 한 벽면은 

책으로 꾸며놓은 공간이 있었어요.  



프랑스어로 된 책도 있었구요. 

🍰🍰 라 파티스히 🍰🍰 



이렇게 가지로만 장식해 놔도 

멋스러운 랑꼬뉴 



강아지 촛대조차도 예뻐요!  



드디어 나온 

라떼랑 밤 몽블랑 🌰☕ 


타르트 한 입 먹고 느낀건데 

세상에 이런 맛은 첨이였어요. 


단짠은 많이 먹어봤어도 

단상큼은 처음 먹어보는데 

이렇게 잘 어울리기 있나요? 


달달한 밤🌰이 넘 단거 아닌가 싶을 때 

상큼한 유자🍊의 맛이 

단맛을 중화시키고 깔끔하게 마무리돼면서 

아래부분?(명칭을 모르겠음)은 

부드러운 빵이 아니라 크런치한 과자 같은 식감의 빵? 쿠키?라서 

이 조합도 신선했어요!!! 

밤 몽블랑 정말 대-만-족 이였습니다 😊 


제 돈 주고 랑꼬뉴에서 라떼랑 몽블랑 맛있게 먹고온 후기 끝-

랑꼬뉴 몽블랑 꼭!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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