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언제부터 토템 공홈 직구가 가능해졌죠?
게다가 스카프 가격까지 좋은 걸 이제야 알았어요.
그래서 가을을 맞아 위시였던 토템 베네치아 스카프를 구매해 봤어요.
정가 17만원인데 토템 뉴스레터 구독 WELCOME10 프로모션 코드 적용으로 10% 할인 + 한국까지 무료 배송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들 야무지게 받았습니다.

내돈내산으로 세일가 170,000원 ➡️ 153,000원

From Toteme webshop, Netherlands.
구매한 날로 부터 거의 일주일이 흘러 제 두 번째 토템이 UPS Saver를 통해 네덜란스에서 부터 한국까지 무사히 도착했어요.


토템 씰이 쌓여진 상자, 토템 마크만으로도 얼마나 설레는지 몰라요.
첫 토템 구매는 에센스 SSENSE 사이트를 통해 구매해서 이런 게 없었거든요.


씰을 제거하고 박스를 열어봤어요.
박스 안에는 반품 시 필요한 UPS 운송장과 인보이스(영수증)가 있었고 영수증 밑에 베네치아 스카프가 담긴 토템 부직포 봉투가 있었어요.


어딘가 엉성해 보이는(?) 부직포 봉투를 얼른 열어서, 토템 씰을 한 번 더 만나고 드디어 토템 베네치아 스카프를 실물로 보게 되었어요.
뭔가 허접해 보이는 부직포보다는 르메르처럼 각 잡힌 종이봉투였으면 더 고급스러워 보일 텐데 이 점은 살짝 아쉽네요.

심플하지만 투박하지 않은 토템의 스카프. 후기에 생각보다 질이 좋지 않다는 말이 많았는데 직접 받아보니 딱 이해가 되네요.
분명 100% 실크(Made in China)인데 폴리 소재같은 느낌적인 느낌.
천이 거칠다 해야 하나. 부드럽게 폭 감기는 느낌은 없어요.
중국산도 좋은 실크는 부드럽던데 고급 소재가 아닌 걸까요. 예쁘니깐 괜찮지만요.


전체적으로 제품에 이상은 없는지 한 번 체크해주고, 간혹가다 오염이 있어서 택 제거 전 반드시 체크!
이상 없는 것 확인한 후 택과 케어 라벨은 거슬리니깐 얼른 제거해 줬어요.
케어 라벨 제거 안 하고 쓰는 분들도 많은데 옷을 입고 스카프를 매 줬을 때 삐죽삐죽 나오는 라벨이 예뻐 보이지 않아서 저는 제거하는 편이에요.


토템 베네치아 스카프 사이즈는 80x80cm 펼치니 꽤나 큰 사이즈예요.
정말 넉넉한 크기라 묶어서 티셔츠로 입어도 되고, 숄처럼 둘러도 되고, 각종 스카프 스타일링이 가능한게 토템 베네치아 스카프의 장점이죠.



토템 공홈에 있는 베네치아 스카프 블랙 컬러 스타일링. 이렇게 사진처럼 무심한 듯 걸친 숄처럼, 셔츠나 티셔츠, 니트위에 포인트로 매치해 주면 끝!
올 가을-겨울에 잘 매고 다녀야겠어요.
여기까지 토템 베네치아 스카프 블랙 컬러 직구,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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