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유럽16

오스트리아 빈 공항에서 '택스 리펀 받기' (QR코드? 카드리펀? 택스리펀 신청에서 최종 환급까지 리얼 후기) 오스트리아 빈 공항에서 '택스 리펀 받기' (QR코드? 카드리펀? 택스 리펀 신청에서 최종 환급까지 리얼 후기) 유럽 여행은 아웃 지점에서 항상 해결하고 떠나야 하는 게 있다. 바로 택스 리펀! 택스 리펀 절차는 나라마다, 공항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난 오스트리아 빈에서 아웃을 했기때문에 빈 공항에서 택스 리펀 신청부터 내 통장에 리펀 금액이 찍히기까지 과정 후기를 적어본다. 일단, 빈 공항에 도착하면 항공사 카운터 체크하시기 전에, 민트색 공간 EVALIDATION! 에 방문해야 한다 이벨리데이션은 항공사 체크인하는 층(아마 3층이었던 걸로 기억한다)과 같은 층에 있다! (EVALIDATION은 세관인지 택스리펀택스 리펀 대행업체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무튼 빈 공항에서 택스 리펀을 처리해 주는 .. 2019. 12. 25.
에어프랑스 & 대한항공 | 인천↔프랑스 파리(샤를드골) 이코노미 탑승기 에어프랑스(AF267) & 대한항공(KE 910) | 인천↔프랑스 파리(샤를드골) 이코노미 탑승기 저번 파리행은 에어프랑스를 이용했어요! 에어프랑스는 식사 전에 항상 메뉴판을 줘요. 이 메뉴판 하나로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느낌? 참 프랑스 답죠!? 2017년산 와인을 포함한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구요, 첫 식사는 프랑스 요리 또는 한국 요리 선택이었어요. 프랑스 요리랑 진저에일을 골랐어요. 따로 요청하지 않았는데 미소수프도 같이 주네요ㅋㅋ 프로방스풍 닭고기 메뉴랑 매쉬드 포테이토까지 느끼한 것 좋아하는 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바게트랑 초콜릿 무스까지 전부 다 맛있었던 첫 식사였습니다 :) 아침 출발 비행기라 아침식사가 제공된 후 저녁식사까지는 한-참 시간이 걸려요. 대신 에어프랑스의 자랑? 스낵.. 2019. 1. 28.
프랑스 파리 | 마레지구 - 스위스 문화원 전시 & 에코백 프랑스 파리 | 마레지구 - 스위스 문화원 전시보고 에코백 구매하기 파리 마레지구에 있는 스위스 문화원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Swiss Cultural Centre 지도도 함께 첨부할게요! 양 옆으로 그래피티가 잔뜩 그려진 골목의 끝에 스위스 문화원 전시공간으로 가는 문이 있어요. 긴가민가 하실텐데 거기 맞습니다 :) 전시 작가나 주제는 매번 바뀌는 것 같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Alexandra Bachzetsis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전시 주제는 "An Ideal for Living". 그리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전시장으로 들어가기 전, 인포부스에서 직원분이 절대 절대 오브젝트에 앉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왜인지 갸우뚱 하고 있으니 2층 전시장 올라가보면 이유를 알게될거라 했어요. 이 .. 2018. 11. 26.
프랑스 파리 | 향수 선물 추천 @프라고나르(Fragonard) 프랑스 파리 | 향수 선물 추천 - 프라고나르(Fragonard) 프랑스하면 향수, 향수하면 프랑스죠. 프랑스 향수 정말 많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프라고나르에 들렀어요. 오페라 근처 프라고나르에요. 들어가자 마자 눈길을 사로잡은 디피. 패키지 디자인이랑 조명색 넘 잘어울리죠! 수전증인지 흔들린 사진. 저 쪽에 디피된 향수들은 35유로였어요. 10종류에서 몇 개 시향해봤는데 엄청 호불호 갈릴 향이더라구요... 전 불호, 패키지만 예쁜가봐요. 반대쪽에는 향수랑 바디용품, 비누 등등 바디로션, 샤워젤 바디 스프레이 세트, 각각 구매하셔도 되구요. 개인적으로 벨 쉐히(Belle Cherie)향과 디아멍(Diamant)향 넘 좋았어요. 만다린 귤과 자스민이 공통적으로 들어갔네요. 여기 칸에 있는 향수들은 향수 50.. 2018. 11. 3.
프랑스 파리 | 여행 기념품 나의 세번째 프랑스 파리 여행 기념품 & 에피소드 (스위스문화원 에코백/베레모/셰익스피어앤컴퍼니 에코백/프라고나르 향수/판도라반지/맥립스틱/세인트제임스 스트라이프티) 사진 맨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서로. 기념품 1. 파리 스위스 문화원 에코백, 20유로. #크리스토프루티만에코백 마레 지구에 있는 파리 스위스 문화원 북스토어에서 구입한 에코백. 이번 파리 여행 준비하면서 기념품 뭐 살지 폭풍검색하다가 찾은 내 맘에 쏙 드는 에코백이다. 20유로 비싼 느낌이 살짝 있으나, 안 사고 가면 두고 두고 후회할 게 뻔하기 때문에 고민없이 구입했다. 빨간색 선이 그어져 있어서 한쪽 끈도 빨간색이 포인트! 고이고이 모셔놨다가 내년 봄부터 주구장창 들고 다닐 계획이다. 스위스 문화원 에코백 메고 다닐 생각하면 벌써 부.. 2018. 10. 16.
프랑스 파리 | 버킷리스트 나의 세번째 프랑스 파리, 여행 가기 전 작성해보는 버킷리스트 1. 파리에서 에클레어| 에클레르(Éclair) 먹어보기 -> Yes 2. 몽마르뜨 언덕에서 인생 크로와상 꼭 먹고오기 -> No 3. 프라고나르(Fragonard)에서 향수, 바디용품 사기-> Yes 4. 생제임스(Saint James)에서 티셔츠 사기 -> Yes 5.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에서 에코백 사오기 -> Yes 6. 몽쥬약국에서 약국 화장품 겟하기 -> No 7. 납작복숭아를 발견한다면 꼭 먹고오기 -> No 8. 샹젤리제의 디즈니 스토어 가기 -> Yes No 9. 레 두 마고(Les Deux Magots)에서 커피 마시기 -> No 10. 프랑스 느낌이 나는 예쁜 그림 한 점 사오기 -> Yes 11. 에펠탑 점등식 보기 ->.. 2018. 9. 25.
프랑스 파리 여행 Recap pt.8 프랑스 파리 여행 Recap pt.8(마레지구 크레페-라 드호게히/크로와상/라뒤레 마카롱) 파리 여행 마지막 날, 마지막 일지 Le Joker De Paris 간판은 CAFE 인데 사실은 기념품샵 예쁜 엽서가 많아서 한참을 구경했다. 가게 안에는 아기자기한 문구도 한가득, 여기서 기념품 사기 좋을 것 같다.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프랑스 군인들도 보고 이 때가 벨기에 테러 일어났던 때라 뭔가 삼엄한 분위기가 났었다. À la Mère de Famille 초록색이 포인트인 초콜릿 가게 L'escargot Montorgueil 여긴 누가봐도 에스카르고 레스토랑 🐌 10년 전 처음 파리 여행에서 에스카르고를 먹은 레스토랑이 여기였던 것 같기도 하고.........? 왠지 익숙해 퐁피두 센터 또 왔다. Strav.. 2018. 9. 14.
프랑스 파리 여행 Recap pt.7 프랑스 파리 여행 Recap pt.7(뤽상부르공원/셰익스피어앤컴패니/노트르담대성당/에펠탑) 소르본 대학쪽에서의 뤽상부르 공원 입구 뤽상부르 공원은 테이블이 체스판으로 되어 있어 여기 저기 체스 경기가 한창 어 여기는 몽 로얄 정상에 있는 건물이랑 뭔가 비슷한 것 같은 느낌 하늘 맑다 맑아 분홍색 꽃들이 만개했던 뤽상부르 공원 꽃은 항상 예쁘니깐 찍고 이것도 찍고 이 분홍꽃도 :) 막 찍어도 엽서 같은(내 생각) 뤽상부르 공원 💕 신발 벗어두고 휴식하는 사람들... 바라만 봐도 힐링되는 기분 사람이 이렇게 많아도 공원이 워낙 넓어서 여유로워 보이는 효과ㅋㅋ 여기서 다들 사진 찍길래 나도 한 번 찍었는데 이 각도에서 봐도 넘 예쁘구나 여기도 뤽상부르 인스타에서 많이 봤던 여기. 네모네모한 나무들 🔳🔲🔳🔲 아.. 2018. 9. 13.
스페인 톨레도에서 꼭 먹어야하는 디저트 마사판 @El Café de las Monjas @Pastelería Santo Tomé 스페인 톨레도에서 꼭 먹어야하는 디저트 마사판(Mazapan) 맛집 후기 @El Café de las Monjas & @Pastelería Santo Tomé 마드리드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온 톨레도! 톨레도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디저트가 있다고 해서 엘 카페 데 라스 몬하스 El Café de las Monjas 수녀들의 카페에 갔다. 수녀들의 카페라서 카페 앞 쇼윈도에 있던마사판 만드는 귀여운 수녀 장식 인형들 😍 타르타 데 마사판 Tarta de Mazapán 스페인 디저트 마사판, 그 중에서도 톨레도 마사판이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마사판은 아몬드, 설탕, 계란으로 만든 달콤한 크리스마스 시즌 디저트인데 톨레도에서는 일 년 내내 먹는다고 한다. from 위키피디아 톨레도에서 가장 유명한 마사판 가게.. 2018. 9. 8.
스페인 세비야에서 먹은 인생 츄로스 @Bar El Comercio 스페인 세비야에서 내 인생 츄로스를 만나다. @Bar El Comercio 파리 여행기 쓰기가 지쳐가기 때문에 세비야 츄로스 후기로 잠깐 쉬어가기 바 엘 코메르시오 Bar El Comercio 구글 지도에 타파스 바 라고 되어있지만, 여긴 뭐니뭐니 해도 츄로스 맛집이에요. 스페인 첫 츄로스는 바르셀로나 Xurreria에서 였는데 개인적으로 츄레리아가 왜 츄러스 맛집인지 1도 모르겠더라. 엘 코메르시오 츄러스를 안 먹어 본게 분명해. 묽은 초콜릿에 크기도 작고 맛은 더 없는 츄러스에 넘 실망했었다구 다시 세비야로 넘어와서 엘 코메르시오 바 앞에는 그날 만든 츄로스가 놓여있다. 장식인 줄 알았는데 진짜 츄러스여서 놀람 Churros con chocolate 맞아, 츄러스와 초콜릿은 뗄 수 없는 조합이지 ww.. 2018.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