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Coco Capitán: Is It Tomorrow Yet?) 전시회 다녀오다
대림미술관
경복궁역 3번 출구와 가까워요.
오랜만에 갔더니
미술관옆집에서 티켓팅 하는걸로 바뀌었더라구요.
옆집에서 티켓을 끊고,
대림미술관에 입장합시다~
대림미술관 2층
코코카피탄전의 첫 전시구역은
코코카피탄의 사진작품으로
가득했어요.
코코 카피탄은
유명한 패션 사진작가이기도 하다네요.
그리고
이렇게 문구가 쓰여진
코코 카피탄의 그림 작품도 있어요.
코카콜라에
코코 카피탄의 느낌을 담아낸 작품이네요.
작가는
이렇게 문장들을
작품화시키는 것을 좋아했나봐요.
특이하게 코코카피탄은
알파벳 S를 숫자 2처럼
적었더라구요.
모든 작품에요.
We just wanted to be loved
공감한 문구.
3층에 전시된 코코카피탄 작품 중 하나인데
왼쪽 파란색 배경에 쓰여진 건
코코카피탄이 들어왔던, 이제 더이상 듣고 싶지 않은
잔소리 같은 문장들을 적고
오른쪽 빨간색 바탕에는
듣고 싶은 말을 적었대요.
큐레이터분이
이 작품의 한글 번역본을
감정을 실어서 읽어주셔서 아주 기억에 남네요ㅎㅎ
이 작품은 마치 토네이도와 같은
작가의 불안정안 심정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설명 들었던 것 같아요.
확실히, 큐레이터님의 설명을 듣고보니
작품 이해가 더 쉬웠어요.
토네이도 작품 옆 작품들.
여기 설명도 들었는데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대림미술관 4층,
수영장처럼 꾸며진 전시장에는
I'm floating in the middle of the pool,
the only new is i won't sink.
한 벽면을 빼곡히 채운
작품이에요.
이 작품은
친절하게 한글로 번역되어
전시 중이에요.
이 글을 천천히 읽어보니 작가의 성향과
이 전시회가
한번 더 와닿았어요.
블로그에 전시회 후기를 쓰면서 다시보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그럼 여기까지
설명이 잘 기억이 안나는 작품들 보러
다시한번 가고싶은
코코카피탄 전시회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대림미술관 관람 후
서촌에서 커피&디저트 맛집 정보는
↓ 아래 포스팅에 ↓
2018/11/01 - [일상/카페, 맛집] - [서촌] 서울커피상회
2018/11/10 - [일상/카페, 맛집] - [서촌] 타르트가 맛있는 카페 - 스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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