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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42

맛있는 녀석들도 다녀간 화성 융건릉 맛집 '해장촌' 화성 융건릉 앞 맛집 해장촌에 다녀왔어요. 해장촌 주차팁 식당 앞에 주차 공간이 있으니 여기를 이용하거나 만차시 융건릉 주차장(※매우 협소함 주의※)을 이용하세요. 화성 융건릉 맛집 해장촌 메뉴판 보고 가실게요. 메인 메뉴는 감자탕, 낙지곱창전골, 갈비선지해장국, 뼈해장국, 곱창해장국 가격은 해장국은 전부 8,000원이고 감자탕과 전골은 25,000원부터 40,000원까지 사이즈별로 다양해요. 전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갈비선지해장국'을 주문했어요. 메뉴판에 맛있는 녀석들 다녀간 맛집!!이라 쓰여있네오. 맛녀석들 나왔다고 일부러 찾아온 건 아닌데 또 우연의 일치랄까요. 바로 직전 포스팅인 오미냉면 후기에도 적었지만 맛녀석들 촬영한 식당 중들은 여태껏 제 입맛에도 하나같이 다 만족해서 이번 해장촌도.. 2020. 10. 24.
[고성] 회냉면 맛집 @40년 전통 오미냉면 😋 오랜만에 찾은 강원도 고성은 아마 처음 방문하는 것 같다. 맛집 지도란 지도는 다 뒤져서 찾은 오늘의 메뉴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그리고 심지어 김준현이 서울서 찾아가서 먹을 정도로 맛있다는 고성 오미냉면의 #회냉면 😋 알고보니 오미냉면은 김준현만 다녀간 게 아니라 맛있는 녀석들 프로그램에서 촬영한 맛집이였다. 요즘 이상하게 나랑 자꾸 맛집지도 겹치는 맛녀석들😆 맛있는 녀석들에서 소개한 맛집들 중 내가 방문한 식당은 몇 개 안되겠지만 다녀온 후 100이면 100 만족한 경험으로 이번 오미냉면도 너무 기대가 되었다. 오미냉면의 회냉면(보통)과 같이 먹을 수육을 주문하고 오미냉면 수육 20,000원 냉면보다 수육이 먼저 나왔다. 사진에서도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야들야들 촉촉한 수육은 아님ㅋㅋ 오히려 좀 뻑뻑.. 2020. 10. 15.
[고터/파미에스테이션] 태국 음식 전문점 @부다스벨리 에서 맛있는 점심 패브릭 냅킨과 살짝 삐져나온 스푼, 나무 젓가락. 부다스벨리의 정갈한 테이블 세팅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아 좋았다. 똠양꿍 호불호가 가장 많이 갈리는 메뉴이기도 한 똠양꿍인데 부다스벨리 똠양꿍은 모두 입맛에도 잘 맞았다.너무 시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매워서 맛있는 맛에 자꾸 손이갔다. 치킨 볶음밥 태국 음식 먹으러가면 하나쯤 시켜야 하는 볶음밥 메뉴. 오늘은 치킨이 끌려서 치킨으로 주문했다. 볶음밥은 굳이 설명 안해도 맛있는 것 다 RGRG 블랙 페퍼 소스로 볶아낸 대하채소에 파묻혀 잘 보이지 않지만 대하라서 입안 가득 들어오는 새우의 맛이 좋았다. 옆에는 따로 요청한 고수. 기본으로 주는 양은 항상 부족해서 어딜가던 추가 주문한다. 요즘에는 안주는 데도 이렇게 많이 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아이폰 인물모드.. 2020. 9. 21.
[신사/가로수길] 점심 메뉴 추천 🥟만두 & 보쌈 맛집🥟 @행복한만두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에 있는 이름부터 귀여운 식당 '행복한만두'에 다녀왔다. 😚 위치는 여기, 신사은행 나무공원 바로 옆에 있다. 행복한 만두. 행복한 만두, 먹어볼 만두하지🥟🥟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일단 합격 😋 메인으로 시킨 행복한만두의 28,000원 왕만두 4개에 고기도 들어있고, 버섯, 떡 그리고 채소도 푸짐했던 만두 전골 🥦🥬🍄 채소랑 고기가 익을 때까지 한번 더 보글보글 끓여주자. 전골이 끓는 사이 서빙된 또 다른 메인 메뉴, 행복한만두의 22,000원 윤기 좔좔 야들야들한 고기와 무말랭이 김치 그리고 새콤달콤한 샐러드가 함께 나오는 보쌈 메뉴.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이 좋았다. 무말랭이랑 샐러드도 넘 신선하니 맛있고. 만두가 메인이지만 난 의외로 보쌈이 좋았다. 전골을 끓이는 사이 메뉴 하나 .. 2020. 8. 1.
[경기도 광주/남한산성] 가족 외식 장소 추천! @애마오리 본점 남한산성 맛집 #애마오리 본점에 다녀왔다. 이게 몇 년만에 방문인지😭 애마오리는 지금 한 10년 넘게 가는 단골집인데 늘. 항상. 방문할 때마다 10분이든 30분이든 그 이상이든 대기는 필수다. 기다린만큼 맛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린다 🥰 기다리는 동안 테라스의 다육이들 구경도 하고~ 오랜만에 방문이니깐 블로그 후기글도 다시 보는데 이영자 맛집으로도 소개되었다고 한다. 전참시 매 주 보고 있는데 왜 몰랐지? 아무튼 여긴 맛있으니깐 방송에 소개될만한 곳인 것 인정! 이번엔 30분쯤 기다린 후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예전에 한 시간 넘게 기다려 본적도 있어서 30분이면 매우 양호! 애마오리에서 주문하는 메뉴는 항상 똑같다. 오리훈제 1마리 53,000원 훈제밖에 안시켜 봐서 다른 메뉴는 어떨지 모르.. 2020. 7. 17.
[압구정/신사동] 도산공원 근처 경양식 레스토랑 @마크스 마크스 런치 코스 63,000원/2인 마크스 로고가 새겨진 귀여운 플레이트가 놓인 테이블 세팅으로 코스 시작❤️ 코스라 그런지(?) 따뜻한 식전 모닝빵과 함께 미니 수프가 제공되었다. 작고 소중한 사이즈 수프는 한 숟갈 먹으니 끝. 분모자 떡볶이 첫 메뉴는 떡볶이. 마크스의 떡볶이는 갈비가 통으로 들어간 분모자 떡볶이다. 새롭군😍 우리가 아는 밀떡/살떡볶이와는 많이 다르지만 떡볶이는 역시 떡볶이다. 맛 없을 수 없지 다만 고기가 통으로 들어가서 매운맛보다는 담백하고 기름진 맛! 프렌치 어니언 스프 파리에서 먹은 그 맛을 기대했는데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맛이 나던 스프.. 개취로 파가 저렇게 생으로 올라가져 있는 걸 안좋아해서... 아보카도 무슨 샐러드 이런 비주얼의 샐러드는 또 처음이네😱 빨간 샐.. 2020. 7. 13.
[한남동] 미쉐린가이드 2020 레스토랑 '오만지아'에 다녀오다 미쉐린가이드 2020에 소개된 한남동 맛집 오만지아에 다녀왔다. 오만지아 – Seoul - a MICHELIN Guide Restaurant 오만지아 – a restaurant from the 2020 MICHELIN Guide Seoul. The MICHELIN inspectors point of view, information on prices, types of cuisine and opening hours on the MICHELIN Guides official website guide.michelin.com 신선한 재료와 화덕피자가 일품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만지아. 부라타 치즈 샐러드 메뉴를 주문하고 식전빵과 트러플이 들어간 소스가 서브되었다. 식전빵 사진은 없지만 소스는 부라타 샐러드 옆에.. 2020. 5. 6.
[수원/광교] 땀땀 쌀국수 & 현선이네 떡볶이 @갤러리아 광교 2020년 3월 광교 갤러리아가 드디어 오픈했더군, 오픈하던 그 주 줄 서서 먹는 맛집 강남역 맛집 땀땀이 들어왔다 해서 다녀왔다. (땀땀은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1층에 있다.) 땀땀 매장에서 주문하고 진동벨? 기기를 받았는데 자리를 골라 앉은 후 테이블 위에 태그하면 앉은 자리로 음식을 가져다 줬다. 음식 이동시키는데 힘도 들지 않고 넘 편했음! 땀땀 시그니처 메뉴, 포 루엇 #매운소곱창쌀국수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데 1단계로 골라서 색은 빨갛지만 안매웠다. 똠양꿍같이 시큼한 맛도 나면서 감칠맛도 나고 곱창은 맛있는 게 있고 아닌게 있고,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았다. 포킨 #우삼겹쌀국수 보통 쌀국수집가면 면>>>>>>고기 인데 땀땀은 반대로 고기>>>>>면 나는 개인적으로 진한 고기 육수보다는 .. 2020. 3. 25.
[강남/신논현] '할랄가이즈'에 다녀오다😋 강남역, 신논현역 근처 찐맛집 할랄가이즈에 다녀왔다. 이태원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강남역에 언제 생겼는지 참 좋네😉 치킨, 자이로, 콤보 플래터 사이즈는 스몰, 레귤러, 뉴욕...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커플세트 21,900원 (치킨 플래터: 뉴욕 사이즈 - 제일 큰 사이즈, 시크릿 프라이즈, 탄산 음료) 우린 세명이서 방문했기에 둘이서 먹기 좋은 커플세트에 비프 자이로 플래터 하나를 추가로 주문했다. 플래터는 주문한 그 자리에서 바로 담아주기 때문에 계산하고 바로 픽업, 커플세트에 포함된 시크릿프라이즈는 시간이 좀 더 걸린다해서 나중에 자리로 가져다 준다했다. 오래걸릴 줄 알았는데 사진찍는 도중에 나온시크릿프라이즈 인앤아웃의 시크릿메뉴인 애니멀프라이즈 같은?! 할랄가이즈의 시크릿프라이즈🍟 할랄가이즈의 시.. 2020. 3. 9.
[한남동/이태원] '이원일식탁'에 다녀오다 한남동 이원일식탁에 다녀왔어요. 정갈한 세팅, 자리에 앉으니 쉐프님이 물수건과 물잔을 채워 주셨어요. 전 이원일식탁 오픈 시간인 2시에 맞춰 방문해서 첫 방문이였지만 웨이팅 없이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사람이 붐비지 않아 조용하게 얘기를 나누며 식사할 수 있었네요. 데이트나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을 것 같은 이원일식탁 분위기! 이원일식탁 식당 내부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그리 작지도 않았어요. 이원일 식탁 가운데는 이렇게 디귿자 바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냅킨도 정갈하게. 하나씩 집기 편하도록 펼쳐 놓았네요 간단하지만 은근 손가는 작업인데.. 작은 것도 센스있다고 느꼈어요. 작금채소 원래는 사이드 메뉴로 주문하려 했었는데 메인 메뉴(군계일학) 주문하면 곁들여 먹을 수 있게 주신다고 해서 따로 주문하지는 않았어.. 2020.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