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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메리카

멕시코 | 🔥 짧지만 강렬했던 과달라하라 여행기 🔥

by 글쓰는 몽블 2019.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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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 🔥 짧지만 강렬했던 과달라하라 여행기 🔥


멕시코, 할리스코 - 과달라하라 🇲🇽 




멕시코 제 2의 도시, #서부의진주 , #실리콘밸리 과달라하라 정말 짧은여행 포스팅이에요. 



메리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과달라하라로 이동해서 늦은 오후에 도착했어요. 

숙소 체크인만 하고 저녁도 먹고 산책도 하려고 겸사겸사 밖으로 나온 순간, 뜻밖에 멋진 풍경을 만났네요. 

독립기념일(9월 16일)이 다가와서 그런지 건물들이 온통 🇲🇽 빨간 하양 초록색의 멕시코 국기 옷을 입었더라구요. 😊 







다음 날 아침, 과달라하라의 중요한 관광지들은 중심에 모여있어 도보로 여행하기 편했어요. 

거리나 조경도 예쁘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까지!🌲🌳 



걷다가 #오스피시오카바냐스 와 주 정부 청사(#팔라시오데고비에르노)가 나오면 꼭 들어가야해요. 

멕시코 벽화 3대 거장 중 한 명인 #오로스코 (Orozco)의 벽화를 봐야하거든요. 








그의 그림들 중에서도 과달라하라 정부 청사에 있던 멕시코 독립 운동의 아버지, #이달고신부 를 그린 오로스코의 그림에서 받은 느낌은 조금 특별한 것 같아요. 

벽화의 크기와 색감, 이달고 신부의 표정과 제스쳐 모두에서 독립을 향한 진실된 염원이 느껴져서일까요. 






오로스코의 그림들을 보고나서 계속 걸으며 과달라하라를 이곳저곳 구경했어요. 

이런 도시의 풍경도 너무 아름답죠! 🌼 






밤에 도착해서 다음날 낮까지 정말 짧게 머물렀지만 과달라하라는 참 예쁜 도시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멕시코 제 2의 도시인 만큼 대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높은 건물이나 교통 시설들도 쉽게 접할 수 있었고요. 

시간이 있었으면 조금이라도 더 머물고 싶은 도시였네요. 

그럼 짧은 과달라하라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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