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타르트가 맛있는 카페 - 스노브

[서촌] 타르트가 맛있는 카페 - 스노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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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넘 좋은 날에, 

서촌에 있는 카페 스노브에 다녀왔다. 

서촌 스노브는 경복궁역 2번출구로 나와서 

대오서점 가는 길로 들어오면 

이태리 총각 맞은편에 있는 

하얀색 예쁜 건물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던 

케이크랑 타르트 디스플레이들. 

이 자몽타르트 보자마자 

이건 꼭 먹어야겠다 싶었다. 

이 외, 티라미수 타르트, 

무화과 타르트, 얼그레이 케이크 등등 

종류도 많고 다 맛있어 보였다ㅠㅠ 

배불러서 하나만 고르기 넘 힘들었어. 

주문하고 

진동벨 받아 올라와서는 

어디 앉을까 고민. 

여기 야외 테라스로 나가는 

창가쪽 넓은 테이블도 맘에 들었지만 

날이 좋으니깐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다. 

마침 주문한 커피들 

아메리카노랑 에스프레소, 

그리고 아까부터 찜 해놨던 

자몽타르트가 나와서 

테이블에 놓고 한 번 찍어보고~ 

오늘의 주인공 

자몽타르트 사진은 확대해서 

하나 더! 

다시봐도 침 고이는 비쥬얼이다. 

자몽과육이 햇살을 받아 

반짝반짝거리는게 넘 예뻤다. 

테라스 가는 쪽, 

아까 사진에 있던 

큰 테이블 옆엔 셀프바도 있고, 

레몬물이랑 시럽, 냅킨 

그리고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여기에! 

다음에 또 날씨 좋은날 

디저트 먹으러 또 오고싶은 

(커피는 맛 없었어요..) 

서촌 카페 스노브 짧은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