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AF267) & 대한항공(KE 910) |
인천↔프랑스 파리(샤를드골) 이코노미 탑승기
저번 파리행은
에어프랑스를 이용했어요!
에어프랑스는
식사 전에
항상 메뉴판을 줘요.
이 메뉴판 하나로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느낌?
참 프랑스 답죠!?
2017년산 와인을 포함한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구요,
첫 식사는
프랑스 요리 또는 한국 요리 선택이었어요.
프랑스 요리랑 진저에일을 골랐어요.
따로 요청하지 않았는데
미소수프도 같이 주네요ㅋㅋ
프로방스풍 닭고기 메뉴랑
매쉬드 포테이토까지
느끼한 것 좋아하는 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바게트랑 초콜릿 무스까지
전부 다 맛있었던 첫 식사였습니다 :)
아침 출발 비행기라
아침식사가 제공된 후
저녁식사까지는 한-참 시간이 걸려요.
대신 에어프랑스의 자랑?
스낵바에 들러서
샌드위치랑 바게트 과자를 집어 왔습니다ㅋㅋㅋ
하나는 햄, 하나는 치즈가 들어간
심플한 샌드위치에요.
이보다 더 심플할 수 없는 샌드위치인데
왜 때문에 맛있었던 걸까요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블로그 후기보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있다는데
제가 탄 파리행 에어프랑스 비행기에는
메로나가 있었어요!
승무원 분들이 돌아다니며
메로나를 나눠주기도 하고
더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스낵바에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녁식사는
선택지 없이 모두 통일된 메뉴입니다.
버섯 라비올리 & 샐러드
그리고 같이 나온 치즈랑
아무것도 없는 빵이 왜 또 맛있는 걸까요.
길고긴 비행 끝에
프랑스 땅이 보이네요.
에어프랑스 파리행 비행기는
비행기 밑에 카메라가 달렸는지
실시간으로 비행 상황을 볼 수 있었어요.
착륙이 나름 재밌음ㅋㅋㅋ
프랑스 파리행 에어프랑스
음식도 맛있고 프랑스 승무원분들의 서비스도 좋았어요!
덕분에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편안히 도착했습니다~~~
파리행과 반대로
인천행은 대한항공을 이용했습니다.
피곤했던 탓에
다른 사진은 없고
파리출발 인천행 대한항공 기내식 사진만 보여드릴게요.
대한항공의 시그니쳐 메뉴
비빔밥!!
외국인도 한국인도
다 비빔밥을 먹더라구요.
근데 어쩜 이렇게 양도 적고 맛이 없죠...............
대한항공 비빔밥이 맛있다고
넘 기대했나봐요. 실망 ㅜ_ㅜ
두 번째 기내식
오믈렛이랑 요거트랑 크로와상.
에어프랑스 기내식이랑 비교해서 볼 때
대한항공 기내식은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았어요.
사실 대한항공은 기내식 뿐만아니라
좌석도 에어프랑스에 비하면 넘 불편했고
비행기가 만석이라 그런지 느린 서비스에도 실망했어요.
앞으로 프랑스 갈 땐 에어프랑스만 이용하겠다고 결심하며
주관적으로 적어본 인천↔프랑스 파리(샤를드골) 구간
에어프랑스, 대한항공 이코노미 탑승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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