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
향수 선물 추천 - 프라고나르(Fragonard)
프랑스하면 향수,
향수하면 프랑스죠.
프랑스 향수 정말 많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프라고나르에 들렀어요.
오페라 근처 프라고나르에요.
들어가자 마자 눈길을 사로잡은 디피.
패키지 디자인이랑 조명색
넘 잘어울리죠!
수전증인지
흔들린 사진.
저 쪽에 디피된 향수들은 35유로였어요.
10종류에서 몇 개 시향해봤는데
엄청 호불호 갈릴 향이더라구요...
전 불호,
패키지만 예쁜가봐요.
반대쪽에는
향수랑 바디용품, 비누 등등
바디로션, 샤워젤
바디 스프레이 세트,
각각 구매하셔도 되구요.
개인적으로 벨 쉐히(Belle Cherie)향과
디아멍(Diamant)향 넘 좋았어요.
만다린 귤과 자스민이 공통적으로 들어갔네요.
여기 칸에 있는 향수들은
향수 50ml + 비누 100gr(거울/안대/손전등/손수건) + 파우치
3가지에 25유로!
선물하기 좋게
키트로 구성되었어요.
제 픽은 마드모아젤 아무르,
마드모아젤 아무르 향수는 세트상품에
비누가 아닌 거울이 들어가있어요.
세트 말고 향수만 구매시는 18유로입니다.
요 Mini Beau Gosse 향수는
남자용 향수인 것 같았어요.
향수+파우치 그리고 손전등 세트!
아 그리고, 24유로 라고 적힌 가격은
이 미니 보 고스 향수 가격이 아니고
전체 사진에 오른쪽 아래 네개씩 포장되어 있는
고체향수의 가격입니다.
비누랑 디퓨저도 있었어요.
향수만 생각하고 갔는데
종류가 엄청 다양했어요!
프라고나르 오페라점에는
2층으로 가면
인테리어 소품,
디자인 주방용품, 옷, 악세서리 등
소품들도 팔고 있었어요.
매년 마다였는지 시즌마다 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직원분 말로는
테마를 바꿔가면서 프로젝트 형식으로
향수 뿐만이 아닌 다른
소품들을 제작하신다고 하셨어요.
이번 테마는 인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 무늬에서
정말 인도 느낌이 물씬.
파리에서 인도라니,
생각지도 못했던 조합인 것 같아요.
소품들 가격대는 20~50유로로
꽤 합리적인 가격대였어요.
이런 유니크한 소품들 좋아하시는 분들은
향수보러 왔다가
소품들 득템해서 가실 것 같아요.
이 하트 장식품,
가격도 20유로로 적당하고
멕시코 산 미겔 데 아옌데 느낌도 나고
넘 예뻐서 데려오고 싶은 맘 굴뚝이였어요.
이 날 일정의
마지막코스로 프라고나르에 들렸다면,
지금쯤 제 방에 걸려있었을 거에요. 아쉽..
적당한 가격대에
괜찮은 선물 득템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프랑스 가시는 분들
프라고나르 한 번 방문해보셨음 좋겠어요.
(샤를드골 공항에도 프라고나르가 있는데
시내 지점만큼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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