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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메리카

시애틀 여행 Recap

by 글쓰는 몽블 2018.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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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여행 Recap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스타벅스 1호점/스페이스 니들/케리파크)


 

 

퍼시픽 센트럴 스테이션(Pacific Central Station)

 

새벽 6시의 퍼시픽 센트럴 역,

밴쿠버에서 당일치기로 시애틀에 다녀오기 위해 새벽부터 서둘렀다.

 

동부에 메가버스가 있다면,

서부에는 볼트버스가 있지.

 

↓ 볼트버스 티켓 구매하기 ↓

https://www.boltbus.com/

 

*Tip: 메가버스처럼 일찍 표를 살 수록

저렴한 표를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시애틀 유니언 스테이션(Union Station)

 

밴쿠버에서 4시간 쯤 걸려 시애틀 유니언역 도착

 

 

맑은 날이 거의 없다고 말로만 듣던 

시애틀의 날씨는 역시나 우중충하고 흐렸다.

 

 

아침이라 그런지

날씨때문인지 겨울인 계절탓인지 

차갑게 느껴지는 시애틀의 풍경

 

 

무계획 시애틀 여행의 첫 도착지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Rachel the Piggy Bank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마스코트 "돼지저금통 레이첼"

Wish me good luck!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에도 클램 차우더가 유명하다고 한다.

난 보스턴에서 먹어 봤으니깐 패스했다.

 

 

시장이니깐 과일가게, 생선가게, 식료품 가게 등등

있을 건 다 있다!

 

 

마켓을 등지고 보면,

 

 

스타벅스 1호점인 줄 알았던!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입구 맞은편 스타벅스가 있다.

 

 

1호점이라기에 되게 넓고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이 이상하게 들어서

구글에 검색해보니 역시나 여기가 1호점이 아니였다.

 

 

포스트 앨리(Post Alley)

시애틀 명물 검 벽?(Gum Wall)이 있는 걸로 유명한데 

여기 지나가면서 난 왜 못봤지ㅋㅋㅋ

 

 

바다를 따라서 계속 더 올라가면 

드디어 보이는 

스타벅스 1호점.

 

 

초록색 외관의 스타벅스가 진짜 1호점이다.

아까 마켓 앞의 스타벅스과 멀지 않아 

많이들 헷갈릴 만 하다 정말.

 

 

First Starbucks Store

Established 1971

 

나도 1호점 왔다감.

 

 

 

아침이라 한산한 1호점!

1호점 머그컵이 이미 집에 있어서..

그냥 가기 아쉬우니깐 커피 한 잔 테이크 아웃

 

 

스타벅스까지 봤으니깐 

파이크 플레이스 구경은 여기까지 끝내고 이동

 

 

가는길에 치즈 팩토리?도 구경!

치즈 원없이 구경했다 정말.

 

 

이제 스페이스 니들로!

가는길에 고퀄리티 미니 스페이스 니들도 봤다.

진짜 잘 만들었네!

 

 

시애틀 명예의 거리(Seattle Walk of Fame)

누굴까 저기 5명.

 

 

스페이스 니들 옆 

치훌리 가든 앤 글래스(Chihuly Garden and Glass)

이 땐 몰랐다. 얼마나 유명한 작품인지..

 

 

걷다가 발견한 문어 장식.

공원 곳곳에 이런 장식물들이 있더라구. 발견하는 재미!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과 분수

토론토에 CN타워가 있고,

상하이에 동방명주, 우리나라에 남산타워가 있다면

시애틀은 스페이스 니들!

 

올라가서 보는 건 이제 거기서 거기 같아서,

돈도 아낄 겸 패스했다.

그 와중에 분수가 추워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지

 

 

케리 파크(Kerry Park)

 

(스페이스 니들은 안갔지만 대신,) 

시애틀을 한 눈에 보기 좋은 케리 파크에 갔었다.

 

 

줌도 해보고 이렇게 저렇게 찍어봤는데

흐린 하늘땜에 어떻게 찍어도 우울해.

 

 

이건 그냥 이렇게 많이 찍길래

 

 

오바마 도넛으로 유명한 

시애틀 탑 팟(TOP POT) 도넛 

메이플 딥 도넛인가 먹었는데 내 입맛엔 팀홀튼 도넛이 훨 맛있다구

 

 

케리파크 갔다가 도넛먹고 세포라랑 노드스트롬에서 쇼핑하고 보니

어둑어둑 밴쿠버에 돌아갈 시간이였다.

 

 

인상깊었던

시애틀 하키팀 시호크스(Seattle Seahawks) 팬을 상징하는

숫자 12로 불 밝혀 놓은 건물.

이 때가 마침 슈퍼볼 시즌이라 시애틀 곳곳에서 12를 볼 수 있었다. 

실제로 시애틀이 이 해에 슈퍼볼 우승하기도 했었다 :)

 

 

당일 치기로 충분했던 시애틀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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