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가로수길] 소품샵 '호시노앤쿠키스'에 다녀오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한 소품샵에 다녀왔어요.

지도는 여기.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면 나와요.
#호시노앤쿠키스


여기에 소품샵이 있을거라고 전혀 생각지도 못 할 위치여요.

5층에 도착하면 짜잔-
예쁜 소품들이 가득한 가로수길 소품샵 호시노앤쿠키스 입니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가게였어요.

많은 소품들이 선반을 가득 메우고 있어요.
지저분하지 않고 오히려 정돈 된 느낌이 나네요.

아이스크림 담아 먹고 싶은
투명한 유리잔과 유리 그릇도 보이고요.

그냥 방 안에 놔두기만 해도 예쁠 것 같은 캔들들에 눈이가네요.

창가에 놓여 있던 꽃병들.
흰둥흰둥 흰 색상 너무 곱죠.

아이팟 안녕!


서랍 안에 넣어둔 제 아이팟도 소품으로 활용해볼까봐요.
지금봐도 너무 예빠요.

이 짚으로 묶은 아이는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룸 스프레이와 캔들과 디퓨저
깔끔 그자체.

계산하면서 귀여운 명함과 스티커들도 데려왔어요.


당장 데려가고 싶은 예쁜 아이들(소품들)이 정말 많았지만
가격대가 높아서 맘껏 담아올 수 없었어요.


그치만 신사동 가로수길에 이런 보물같은 소품샵이 있는 건
참 반갑네요.


종종 구경하러 와야겠어요.


이상 가로수길 소품샵 호시노앤쿠키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