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Montreal Jazz Festival)
- 미스 로린힐(Ms. Lauryn Hill) 공연에 다녀오다
세계 3대 재즈 페스티벌 중 하나인 캐나다 몬트리올 페스티벌,
2016 몬트리올 재즈페스티벌 그 현장에 함께했었죠 😘
#몬트리올재즈페스티벌 은 플라스-데-자르(Place des Arts)역 근처
#카르티에-드-스펙타클 구역을 중심으로 열리는데요,
재즈페스티벌 뿐만아니라 몬트리올에서 무슨 축제가 열린다! 하면
거진 다 여기서 열린다고 보시면 되요!
몬트리올 누이 블랑쉬(Nuit Blanche), 몬트리올 국제영화제(Montréal World Film Festival) 등 축제들이 여기서 열린답니다~
그럼 다시 이번 몬트리올 재즈페스티벌 얘기로 돌아와서,
카르티에드스펙타클의 메인 스테이지 뿐만아니라 곳곳에 설치된 스테이지에서는
재즈페스티벌 축제 기간동안 매일 매일 무료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무료 공연이니깐 퀄리티가 낮다고 생각하면 오산!
유명한 가수들이 초청되기도하고 아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요!
그래서 무료 공연으로도 축제를 즐기기에 너무나도 충분하지만
2016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에는 특별히 로린힐이 초청되었다고 해서
#로린힐 공연을 보기위해 티켓을 구매했어요!
티켓 가격은 아마 100달러 전후였던 것 같아요.
로린힐을 처음 알게된 계기는
2NE1 데뷔 때 넘 좋아했는데 우연히 본 CL 인터뷰 중
"로린 힐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구절이 있었어요.
로린 힐? 누구지? 바로 유튜브 검색해서 찾아 들었는데
노래가 넘 좋은거에요~
너무 유명해서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로린 힐 노래 중에 제가 좋아하는 노래 몇 개 골라봤어요.
로린힐 공연이 펼쳐질 플라스 데 자르 - 살레 윌프리드-펠레티에르 공연장
(Place des Arts - Salle Wilfrid-Pelletier)
#윌프리드-펠레티에르 공연장은 2014년 이후 2번째 방문이에요.
2014년에는 중앙 좌석에 앉았었는데
로린힐 공연은 제 생에 처음으로 Loge Balcon 발코니 자리에 앉아서 봤어요.
티켓 인증샷도 찍고 마음의 준비를 하다보니 공연시간이 다가왔다죠.
드디어 로린 힐 등장!!!!
첫소절만 들어도 소름이 쫘악-
콘서트 홀을 가득 채우는 로린힐의 성량...대박이에요.
앞에서 소개해드린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 뿐만아니라
이 날 공연에서 로린힐이 진짜 많은 수의 곡을 소화했는데요,
한 곡 한 곡 해나가는데 지친 모습 1도 없었어요!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처음 그 노래톤, 성량, 그대로.. 쭈-욱
예전부터 좋아했던 노래를 라이브로 듣는데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어요.
콘서트 중후반에는
로린힐의 아들과 딸?이 나와서 같이 공연을 했어요.
역시 유전자의 힘! 애기들도 노래를 엄청 잘해........
캐나다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스위스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덴마크 코펜하겐 재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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