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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디저트

[수원 카페] 노 스모크 위드아웃 파이어 a.k.a 노스목위닷파🔥

by 글쓰는 몽블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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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교동/행궁동/남문 카페 추천글 

 

수원 카페 노 스모크 위드아웃 파이어 a.k.a 노스목위닷파에 다녀온 후기이자 추천글 

후기는 처음 쓰기만 사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 방문이라지😉

 

 

 

이전에는 에이드만 마셔봤는데 #노스목위닷파 는 드립커피가 찐이라는 친구의 후기를 듣고 드립커피를 주문해봤다.

원하는 원두를 고를 수 있었는데 나는 과테말라 라 세베라 디카페인으로 골라봤다. 


 

 

드립커피는 1층 카운터 옆에 있는 이 공간에서 내려주는 것 같다.

드립 내려주는 것 보고 싶었는데 1층이 좁은 관계로 2층 자리에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드립커피
앞에 주문이 밀려 조금 오래 기다려서 나온 #노스목위닷파 의 #드립커피 🧡 

내가 골랐던 과테말라 라 세베라 디카페인 드립커피는 혀 끝에서 볶은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아주 매력적이였다. 한모금 마신 후 바로 '맛있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각 드립커피 옆에 같이 놓인 네임카드 설명을 읽어 보니 커핑 노트에 월넛(호두), 다크 초콜릿, 드라이드 프루츠, 밸런스라 쓰여있었다. 이 고소한 맛은 호두에서 나온 거였다🧡 나 호두맛 좋아하는 듯. 커핑 노트에 호두. 기억해 놓아야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블루보틀의 싱글 오리진 or 블렌드 드립이랑 비교불가. 단연 노스목위닷파의 압승이다! 

 

 

 


🎃단호박갸또
넘 귀여운 호박 데코가 올라간 #노스목위닷파 의 스테디 디저트 단호박갸또 드디어 먹어봤다💛

먹어보니 왜 인기 메뉴인지 알 것 같았다.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해서 커피랑 너무 잘 어울렸음! 

 

커피도 디저트도 탁월한 선택이었어... (뿌듯)

 

 


커피를 아이스로 마셨더니 뭔가 부족해서 커피 리필하면서 디저트도 추가 주문했다.

 

🍰바스크브륄레

숟가락으로 톡톡 깨서 먹는 크림브륄레의 케이크 버전.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사용해서 꾸덕하고 고소한 치즈의 풍미가 그대로 올라왔다 = 맛있다는 말임😆 

 

참, 노 스모크 위드아웃 파이어 카페는 드립커피도 리필이 된다. 드립은 손이 많이가서 리필해 주는 곳이 거의 없는데 여기는 +2000원만 추가하면 드립이 리필이 된다니..너무 좋은걸.. 게다가 리필 때 첫 주문했던 원두가 아닌 다른 원두를 골라도 된다고 하니... 여기선 리필 안하면 손해! 

 

리필하는 드립커피는 산미있는 원두로 골랐는데 처음 마셨던 디카페인이 워낙 맛있었기에 두번째껀 따로 기록해두지 않았다. 다음에 방문하면 첫번째 주문했었던 과테말라 라 세베라 디카페인으로 또 마실 계획이기 때문이지😉

 

수원역이나 행궁동, 팔달문(남문) 이 근방에서 분위기 좋고 맛있는 커피가 있는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 🔥노 스모크 위드아웃 파이어🔥 꼭 가세요. 두 번 가세요!! 나도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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