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40년 전통의 찐빵 전문점 @경주 부산찐빵

 

 

SINCE 1978 

경주 전통찐빵. 만두전문점 부산찐빵에 다녀왔어요. 

 

찐빵으로 유명한 가게인 줄은 알았지만 

찾아보니 생활의달인 557회에 나온 찐빵 달인의 집이였어요! 

 

위치는 경주역 근처에 있답니다. 

경북 경주시 원화로 240 부산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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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인지 포장만 가능하고 

마스크 꼭 쓰고 들어와 달라고 적혀있었어요. 

 

이제 어딜가나 마스크 착용은 필수죠! 

 

 

따끈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찐빵들 위로 

경주 찐빵맛집 부산찐빵 가격표가 있었어요. 

 

가격표
찐빵(6개)	만두(6개)	도너츠(6개)
3,000원	3,000원	3,000원

 

찐빵과 만두, 그리고 도너츠까지 

6개에 가격은 3000원씩이네요. 

보통 3,500원~4,000원씩 하는데 정말 저렴하죠. 

 

 

 

부산찐빵 가게 안쪽으로는 찜기에 들어갈 순서를 기다리는 

만두, 찐빵, 도너츠들이 보였어요 ⏲️ 

완성되지 않은 아이들인데도 모양부터 맛있어 보이는... 

 

그리고 테이블도 몇 개 있었는데 

예전엔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매장에서 식사는 할 수 없어요. 

포장 ONLY

 

 

 

저는 부산찐빵 가게 이름에도 들어가 있는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찐빵을 2인분(12개) 샀어요. 

 

그리고 갑자기 설탕을 묻혀 줄지 물어보더라고요. 

찐빵에도 설탕을 묻혀 먹는건가 순간 고민하다 

1인분에만 설탕을 묻혀달라고 요청했어요. 

 

참, 설탕을 묻힌 찐빵은 가급적이면 빨리 먹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방금 산 찐빵을 차로 가져와서 

바로 먹을 찐빵에는 설탕을 묻혀서 그런지 

설탕 코팅이 되어 더 윤기가 났어요. 촤르르 

 

 

햇빛 받으니 더 촉촉해 보이는 부산찐빵의 찐빵이들 

이거보니 예전 둘리가 먹던 비누방울 찐빵이 생각나더라고요. 

모양도 색도 완전 똑같아 😆 

 

 

경주 부산찐빵의 찐빵 속 보여드릴게요. 

 

빵은 되게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팥은 딱 알맞게 달아서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그냥 전체적으로 부드러움... 

 

시중에 파는 찐빵은 보통 한-두 개 먹으면 물리잖아요 

근데 경주 부산찐빵 찐빵은 하나 두개쯤은 우습게 술술 들어가요😂😂 

이렇게 먹다보면 혼자서도 6개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정말ㅋㅋㅋ 

 

아 그리고 바로 먹을 찐빵에는 설탕을 뿌렸잖아요. 

근데 전혀 달지 않았어요. 참 신기하게도 말이죠🤔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

경주 부산찐빵 찐방 정말 맛있었답니다. 

 

다음에 다시 경주에 가서 

부산찐빵 찐빵도 다시 먹고

만두도 도너츠도 먹어보고 싶어요. 

 

[경주] 40년 전통의 찐빵 전문점 @경주 부산찐빵

잘 먹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