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 거대한 멕시코 국기가 게양된 소깔로 광장(Zócalo)
멕시코, 멕시코 시티 - 소깔로 광장 (Zócalo) 🇲🇽
주춧돌이란 뜻을 가진 #소깔로(#Zocalo)는 멕시코 시티의 중앙 광장을 부르는 말이에요.
선을 넘는 녀석들 멕시코 편에서도 나온 이 소깔로 광장은 엄청나게 큰 멕시코 국기가 게양된 곳으로 소개되었어요.
사진 오른쪽에 살짝 걸친 거대한 멕시코 국기 보이시나요????
멕시코 대성당
얼마나 큰지 크기가 가늠이 안되신다고요?
이 사진에서 광장에 서 있는 사람들과 비교해보세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죠!?!
#아즈텍 시대부터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 역할을 해 온 소깔로는 지금도 축제, 퍼레이드, 기념 행사가 이루어지고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장소에요.
매년 9월 16일 멕시코 독립 기념일 행사가 열리는 장소기도 하고요.
아마 위 사진들에서 멕시코 국기의 색상 - 빨강 / 초록/ 흰색의 장식들로 꾸며진 광장의 모습을 발견하셨을 거예요.
제가 멕시코 여행한 날이 바로 9월 16일 멕시코 독립 기념일을 앞 두고 있는 날이라 독립 기념일 행사 준비로 광장이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멕시코 국립 궁전
멕시코 국립 궁전 포스팅에서도 잠깐 소개했었는데요.
9월 16일, 독립 기념일에 멕시코 대통령이 돌로레스의 외침과 함께 치는 <돌로레스의 종>이 위 국립 궁전을 찍은 사진에서 보인답니다.
중앙에 노란 불빛으로 밝혀진 종, 발견하셨나요?
2019/09/13 - [해외여행/아메리카] - 멕시코 | 멕시코 시티의 머스트 비짓 플레이스 | 멕시코 국립 궁전
돌로레스의 종(Campana de Dolores) 모양 장식
낮과 다른 밤의 소깔로 광장.
밤에는 또 이렇게 레이저와 네온 사인들로 독립 기념일을 맞이할 준비중인 소깔로 광장.
공연이 펼쳐질 대형 무대도 준비가 한창이네요.
비바 메히꼬! (Viva Mexico!)
밤에도 정말 화려한 소깔로 모습까지 보셨습니다~
아마 지금 멕시코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아마 제가 본 소깔로 풍경과 비슷한 화려한 모습을 보실 수 있겠네요! 곧 9월 16일이니깐요.
독립 기념일이 아니면 위와 비슷한 풍경을 보시진 못하겠지만 #템플로마요르 #대성당 #국립궁전 #멕시코대법원 등 멕시코 시티 주요 여행지가 이 소깔로 광장을 둘러싸고 있어 소깔로는 그 자체로도 방문하는 의미가 있답니다~
여담을 덧붙이자면 멕시코의 다른 도시에서도 멕시코 시티의 소깔로(Zocalo) 이름을 따서 중앙 광장을 ‘소깔로’라 불러요.
다른 멕시코 도시에서 그 도시의 가장 큰 광장을 찾고 싶으면 소깔로를 찾으면 된답니다😊
그럼 여담은 여기서 마치고 이번 포스팅 마무리할게요!
즐거운 멕시코 여행 되세요!
◽️가까운 지하철역 Zóc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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