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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메리카

멕시코 | 멕시코 시티에 있는 프리다 칼로 박물관(Museo Frida Kahlo)에 다녀오다

by 글쓰는 몽블 2019.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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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 멕시코 시티에 있는 프리다 칼로 박물관에 다녀오다 


멕시코, 멕시코 시티 - 프리다 칼로 박물관 Casa Azul 🇲🇽 




내 멕시코 여행은 사실 이 곳 때문에 갔다고 할 수 있는 '프리다 칼로 박물관' 

(스페인어: Museo Frida Kahlo 무세오 프리다 칼로) 








스페인어로 파란색 집을 뜻하는 카사 아술(Casa Azul)은 프리다 칼로가 태어났고 유년기를 보냈으며 남편 디에고 리베라와 살았으며 눈을 감은 장소에요. 


지금은 프리다 칼로 '박물관'이 되어 그와 디에고의 작품은 물론 그가 생전에 사용했던 물품들, 지냈던 공간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Frida y Diego vivieron en esta casa 1929-1954 

(프리다와 디에고가 이 집에 살았다 1929~1954)


예전 소마 미술관에서 프리다 칼로 전시회가 열렸을 때, 프리다 칼로 뮤지엄에서 찍은 사진도 몇 점 전시되어 있었어요. 

제가 찍은 이 사진의 각도와 거의 비슷한 각도로 찍은 사진이. 그 곳에 작품으로 걸려있었죠. 

나도 언젠가 꼭 저곳에 가보고 싶다.. 라고 막연한 생각을 했었는데 몇년 후 이 곳에 실제로 다녀오게 되었네요. 

꿈은 정말 이루어지나보네요. 




프리다는 어렸을 때 당한 교통사고와 유산, 수술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큰 고통을 받았어요. 

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휠체어, 신체 교정 도구를 보면 그가 얼마나 심한 고통을 받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견뎌왔는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박물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여(카메라 사용료를 추가로 내면 찍을 수 있다는 것 같기도?) 찍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 프리다 칼로 박물관에서 본 작품들을 기억속에 더욱 소중히 담아 두었습니다. 









프리다 칼로 박물관 / 카사 아술은 아픔을 견디면서도 훌륭한 작품을 남긴 프리다 칼로, 그의 작품을 더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아니다 이유불문 멕시코에 간다면 무조건 가봐야 하는 곳이에요!! 







프리다 칼로 박물관 운영 시간 

◽️10:00 ~ 17:30

◽️월요일 휴관

◽️가까운 지하철역 Coyoacán 역 

인스타그램 @museofridakah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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