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임시 개방 기간에 다녀오다 🌳
2019년 5월 서울식물원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임시 개방 기간이 있었었죠.
지인이 다녀오고 나서 너무 좋았다는 말에 다녀왔었습니다~
임시 개방 기간에다가 비가 오는 날이라 실내 구경만 했었고, 실내 온실 중에서는 부분통제로 인해 "지중해관"만 관람이 가능했어요.
여기는 지중해관 입구의 식물 트리!?
인증샷 남기기 좋은 장소죠!
그치만 아쉬운건 이 걸로는 여기가 서울식물원인지 잘 모르겠다는 점..
중간에 "서울식물원" 이라는 간판?이 있었음 포토스팟으로 더 좋을 것 같아요.
입구를 지나 본격 식물들 구경 시-작
내 눈길을 사로잡은 이름모를 빨-간 꽃
어딘가 🌺 ←이 이모지 꽃을 닮았어요.
향기에 관심이 많은 내 눈에 들어온 식물이🌱
오데코롱민트 Eau de cologne mint
손을 대 봤더니 민트향이 솔솔
분수대 옆 계단
이 때만 해도 임시 개방기간이라
분수대가 어수선한 모습이었어요.
정식 개방한 지금은 정비된 모습이겠죠!?
분수대 앞의 식물원 직원분들의 피땀눈물이 엿보이는 작은 전시관.
식물원 직원분들이 실제 사용하는/했던 물건들이 있었어요.
화려한 패턴의 헌터 부츠가 식물원 직원에게는 가드닝화로 쓰였네요!
가드닝 가위 & 앞치마
씨앗들
열기구에도 식물이!
열기구 장식 넘 이쁘네요❤️️
식물공부 노트
노트 빼곡히 적힌 식물에 대한 지식
너무 멋있어요 😲👍
아가베의 한 종류였던가.... 가물가물
선인장들
선인장이 모이면 언제나 내 취향저격 👀
파스타 재료들 모아놓은 가판대
판매하지는 않았는데 올리브오일부터 소스까지 제법 다양한 파스타 재료들이 모아져있었어요.
프렌치라벤더
로즈마리인줄 알았는데 이건 프렌치라벤더 구나
색감이 정말 신기했던 꽃
한 줄기에서 노란색 주황색 핑크색 꽃이 모두 나오다니 신기방기
겉에 솜털같은 게 있어서 폭신폭신한 식물
계란후라이를 닮은 데이지꽃 🍳😉
여기 데이지 화단과 함께 사진 찍으면 좋아요!
데이지꽃까지 보고 서울 보태닉 파크
지중해관 구경 끝!
들어왔던 입구로 다시 나가기 전에 처음에 봤던 식물트리 맞은편에 있는 포토존에서도 사진을 찍구요~
커피콩까지 보고! 온실 구경은 끝
한 층 올라가서요,
기념품샵 가기 전 보였던 내가 또 애정하는 식물 중 하나인 몬스테라
푸릇푸릇하게 잘 자란 몬스테라 보니 기분이 좋구요
기념품샵을 구경했습니다.
서울식물원 굿즈들 꽤 괜찮을게 많아요.
이 비커에 담긴 선인장 & 강아지 너무 귀여워서 들었다놨더 고민을 수백번 했어요.
집에 선인장이 있어서 단념하고 왔네요.
테라리움
넘 이쁘죠 😍
마그네틱 다육 식물 화분들
500원 동전만한 다육이들과 미니 화분
작고 귀여워서 기념품으로 이게 제일 욕심났어요 😁
기념품샵 옆의 카페.
식물원 안의 카페라 푸릇푸릇한 식물들과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다죠.
최근에 다녀온 이태원 앤트러사이트도 그렇고 용인 카페 서천도 이렇게 실내에 정원을 꾸며 놓았는데 공기정화도 되는 느낌이고 전 좋아요.
카페 옆의 씨앗도서관
Seed Library
씨앗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도 있고, 도서관 책도 실제로 대여가 가능한 공간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아직 오픈 전이라 어수선한 느낌이 많아 아쉬웠던 서울식물원.
5월부터 정식 오픈했으니 이 날 못 본 열대관이랑 호수까지 다음에 다시 들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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