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문] 추억의 장날 만두

[수원 남문] 추억의 장날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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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다녀온 

수원 남문에서 너무 유명한 만두집, 

추억의 장날 만두 후기를 적어봅시다. 

추억의 장날만두는 수원 남문 지동시장에 위치해 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 때문에 너무 유명해진  

푸드트럭들이 있는 바로 옆인데다 

가게 앞에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 있기 때문에 

어딘지 찾기 넘 쉬움.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만두 만드는 거랑 막 쪄서 나온 만두들 구경, 

이 사진은 

당근이랑 부추가 쏙쏙 박힌 

초록색 옷을 입은 고기만두들이다. 

이건 누가봐도 김치만두ㅋㅋ 

김치만두에도 채소가 쏙쏙 박혀있다. 

추억의 장날만두에는 

만두 말고도 

팥도너츠, 찹쌀도너츠. 꽈배기도 있었다. 

도너츠류는 각각 1개에 500원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술빵도 있었다. 

1봉에 2,000원, 

이 날은 만두가 목적이라 

술빵은 담에 사러 오겠습니다. 

고기왕만두, 김치왕만두, 고기만두, 김치만두 그리고

찐빵 모두 한 팩에 3,500원이이였다. 

(작년 기준 가격) 

나는 고기왕만두, 김치왕만두 

그리고 

찐빵 1팩씩 총 3팩 구입했다. 

(가격은 각 3,500원이라서 총 10,500원이다.)

만두랑 찐빵은 한 팩당 6개씩 들어 있고, 

만두소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고기랑 당면이랑 부추 당근 골고루~ 

속이 아주 꽉 차 있음.  

왕만두라서 피가 살짝 두꺼운데도, 

장날만두 만두들은 피가 엄청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간다고 할까? 뻑뻑한 느낌 1도 없이 넘 맛있게 잘 먹었다. 

난 원래 만두는 무조건 고기만두라고 외치는 

고기만두파인데 

수원 남문 추억의 장날 만두집 만두는 

김치 만두가 더 맛있었다는 후기 ❤️ 

김치만두가 넘 맛있어서 찐빵 후기를 빼먹었는데 

찐빵은 그냥 그런 찐빵이에요. 

김치만두를 꼭 드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