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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시아

중국 상하이 여행 Recap pt.1

by 글쓰는 몽블 2018.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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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여행 Recap pt.1 

(동방항공/마그레브/타이캉루/예원



2012년 첫 자유여행으로 

상하이로 떠나는 날, 

비행기를 타는 날은 언제나 기분이 좋지만 

비가와서 약간은 다운됐었다. 





이 전까지 대한항공, 아시아나만 타봤다가 

처음 탄 외국항공사 비행기, 동방항공. 


블로그로 찾아보니 

후기가 좋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웬걸? 생각보다 괜찮았다. 

중국인 승객이 한국인 승객보다 

월등히 많았지만 

한국인 승무원분들이 있으니깐 그건 문제가 아니고, 

기내식도 맛있었고 :) 


지금은 뭐 외항사 국적기 저가항공 상관없이 

휴가만 있음 어디든 떠나고 싶은 심정ㅋㅋ 



2시간 쯤 걸려서, 

상해 푸동공항 도착! 



시내로 가기 위해 

고속열차 Maglev 기차 티켓을 발권했다. 


워낙 오래 전 여행이라, 

제가 지불한 티켓 가격은 

정보에 1도 도움되지 않을 것 같아 패스합니다. 



301 km/h 의 엄청난 속도의 

마그레브! 



마그레브에서 내려서, 

갈아탈 

지하철 티켓을 발권하구요. 


별거 아니지만 

매번 티켓 뽑을 때 마다 

다른 디자인의 티켓이 나와서 

티켓 뽑는 재미가 있던 

상하이 지하철 티켓ㅎ_ㅎ 



서울보다는 아니지만 

충분히 복잡스러운 상하이 지하철 노선도 


구글 지도로 호텔은 무사히 도착했는데 

분명 조식 포함이였는데 

예약사항에 조식이 없다는 호텔 직원, 

중국어가 안돼서 

한참을 실랑이 하다가 그냥 포기, 에잇. 

아침은 사먹기로. 



호텔 체크인 마치고 

인민광장 People's Square 에서 어딘가 가던 길,  



예쁜 디자인의 티켓이 뽑혔다. 

그럼 기념으로다가 사진찍어 놔야지~ 



전화 부스는 

빨간색이 많더라.. 

중국 전화부스도 역시 빨간색! 



근데 안에 전화기는 노란색이였다. 

색깔이 뭔가 중국스러운데 

느낌있구요. 



중국의 골목도 사진에 담기 



상해 버스정류장, 

한국이랑 똑같아! 



자전거 도로가 정말 잘 돼있었고,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았던 상하이. 



타이캉루 잠시 구경! 

디자인 소품들이랑 

아기자기한 상점들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 



배고파서 들린 

타이캉루의 피자집, 

여기 피자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날이 더워서 맥주는 필수ㅋㅋ 



멋있는데 안멋있는 장식. 

좀 징그럽기도... 



한국 캐릭터들이 

넘사로 귀엽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오리? 거위? 무리들 



예원 가는 길, 

여기서 부터도 벌써 건물들이 

중국식으로 지어져있었다. 



용 장식을 빼놓을 수 없지 

황금용! 



데어리 퀸과 예원, 

되게 중국스러운 건물에 

외국 프랜차이즈가 있던게 신기해서! 


데이리퀸이 아직도 여기 있으려나 모르겠네 



연꽃이 필랑말랑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만 같은 하늘 ㅠㅠ 

날씨가 좋았으면 

더 예쁘게 나왔을 건데 아쉬웠다. 


또 사람은 어찌나 많던지 

외국 관광객보다 

중국 관광객이 훨씬 많았다. 



정신은 없었지만 

그래도 사진으로만 보던 

여기, 예원에 왔다는게 신기했었다. 



흔들렸지만, 

저기 스타벅스도 보인다. 

데어리 퀸보다는 

주위 건물이랑 어울리도록 

나름 디자인에 신경쓴 듯 한 스타벅스 



예원의 어느 찻집 앞에 있던 

차주전자 분수? 폭포? 

모형인데 저기 주전자 입에서 

물이 나오고 있었고, 

다들 저 포즈로 사진 찍으려고 

줄서는 사진스팟ㅋㅋㅋ 


첫 날은 피곤하니깐 

예원에서 일찍 일정 마무리했다.

pt.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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