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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시아

[캄보디아 시엠립 호텔 추천] Le Chanthou Boutique Hotel

by 글쓰는 몽블 2018.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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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시엠립 호텔 추천 

Le Chanthou Boutique Hotel 


시엠립에서 머물었던 숙소가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서 쓰는 후기이자 추천글. 





일단 호텔 예약은, 
체크인 한달 전 쯤 부킹닷컴 booking.com 에서 더블룸. 
1박에 30달러, 총 3박 예약. 
(조식포함, 공항 또는 버스터미널 무료 픽업 서비스 포함) 



Le Chanthou 호텔 위치는 펍스트릿에서는 약간 떨어진 위치이다. 


시엠립 중심부와 약간 먼 위치로 인해, 

호텔에서 펍스트릿, 나이트마켓까지 가는 툭툭을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해준다! 

나이트 마켓까지 소요시간은 

툭툭 타고서 10분 이내. 
(다만, 호텔로 돌아오는 건 본인부담. 보통 2$정도.) 

원래 펍스트릿 근처 호텔을 예약했었는데 

거기는 위치 빼고는 1도 맘에드는 점이 없어서 바로 취소하고 

여기 Le chanthou로 새로 예약했었다.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다. :) 


공항이나 버스 터미널 픽업서비스 이용은 

(부킹닷컴 기준) 

예약을 완료하면 호텔에서 메일이 하나온다. 
원하는 Pick up 시간과 장소를 적어서 답장 회신해주면 

호텔에서 몇 시간 이내로 컨펌메일 도착. 
그럼 끝! 쉽고 간단하죠. 



일단 도착하면 주는 웰컴드링크는 

레몬그라스 티랑 그리고 바나나칩.



Le Chanthou 호텔 도착 하면 예약 이름 확인 후, 로비에 앉아 체크인 하면서 

스탭분이 시엠립 관광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호텔에서 앙코르 와트 투어 툭툭 arrangement 해준다고 해서 그걸로 예약하고, 

쌀쌀해서 따뜻한 티를 요청했더니 룸으로 직접 가져다 주셨다. 

감동..... 

바나나칩도 말하면 얼마든지 더 준다는 말에 또 감동ㅎㅎㅎ 

먹을 것 주는 사람 좋은 사람~ 


1층에 있는 더블룸. 

들어가자 마자 방안 가득 아로마 향기가 났다. 



아래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사진! 



조식은 부페는 아니고 3종류중에 선택해야 한다. 

내가 먹은 Continental, American 그리고 Asian, 

이렇게 3 종류가 있다. 



Continental은 사진과 같이 팬케이크랑 과일, 

American은 계란, 소시지, 빵과 과일. 

Asian은 쌀국수나 볶음밥 등을 택할 수 있다. 


커피와 함께~ 



근데 Le Chanthou에서 조식 먹을 때 준 이 기대없이 마신 커피가 

캄보디아에서 마신 커피 중 

제일 맛있었다. 

적당히 달고 쓰고 고소한 맛. 수퍼 그뤠잇. 


아래 사진은 레스토랑 바로 옆 호텔 수영장. 



호텔이 작고, 투숙객이 많지 않아 

수영장은 조용하고 물도 깨끗하고 데코도 넘 이쁘다. 


조식을 먹고서는 어제 체크인 하면서 예약한 

앙코르 와트 투어를 시작했다. 



오전 8시, 시간맞춰 도착해주신 우리 툭툭 드라이버님. 

호텔에서 예약한 툭툭이라서 투어 코스 및 가격흥정, 드라이버 고민 걱정없이 

편하게 잘~ 이용했다. 


코스도 좋았고 

툭툭 운전사님이 친절해서 완전 만족. 


호텔 통해 예약한, 앙코르와트 2일 투어 툭툭 금액 참고하세요~ 


1. Day 1 대순환 코스(Big circle): 

18$ + 7$ Banterei Srei (Lady Temple) 코스 추가 요금 = 25$


2. Day 2 소순환 코스(Small circle): 

16$ + 5$ Sunrize 일출 추가 요금 = 21$


앙코르 와트 투어 2일차. 


일출을 보러 가는 날에는 호텔에서 breakfast box를 싸줬다. 

메뉴는 American style breakfast. 


조식을 못 먹을 것 같아서 

전날 미리 간식거리 사뒀는데... 

아침 일찍 나가려고 하니 잠깐 기다리라면서 어디 다녀오더니 

이렇게 도시락을 챙겨주던 Chanthou 스태프... 

감동 또 감동이야. 


도시락은 샌드위치랑, 크로와상 

그리고 드래곤 후르츠, 

엄청 정성스럽게 싸준 느낌이 들었다. 



대순환 코스 투어를 마치고, 

너무 더운 날씨탓에 호텔로 돌아와 휴식했다. 

봐도 봐도 예쁜 수영장에서~ 

 


이 날 저녁은 다른 일정없이 마사지를 예약해 뒀었다. 


Body massage 1시간 8$ 

힘든 앙코르 와트 투어의 피로 풀기에 딱이였어 굿초이스! 



마지막 셋째 날 조식. 


American style breakfast.

egg는 poached eggs(수란)로 선택했다. 



조식 먹자마자 

쿠킹클래스 들으러 가야해서 일찍 체크아웃했다. 


쿠킹클래스는 

어느 레스토랑에서 어느 프로그램을 하는지 미리 살짝쿵 알아보고 갔는데, 

예약은 전화로 해야했다...

전화가 없는 우리는 호텔에 예약 전화를 부탁했다. 

역시 또 친절하게 예약해준 Chanthou 스태프. 정말 고마웠다. 


펍스트릿 근처로 가야하기에 

마지막까지 호텔의 무료 툭툭 이용, 

툭툭 서비스 너무 좋았어. 



3박 4일 짧게 머물렀지만, 

le chanthou에서의 좋은 기억은 오래 갈 것 같다. :)


지금 기억나는 하나 또 감동받은 점은, 

호텔 스태프들이 이름을 외워서 불러준다. 


한글 이름이라 어려울텐데 

안까먹고 마주칠 때마다 안부 물어봐주고 너무 친절한 스탭들. 


trip advisor 후기에서 한결같이 친절하다고 코멘트해놓은 이유가 있었다. 


캄보디아 시엠립 호텔! 

Le Chanthou Boutique Hotel 정말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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