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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압구정/신사동] 도산공원 근처 경양식 레스토랑 @마크스

by 글쓰는 몽블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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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스 런치 코스 63,000원/2인

 

마크스 로고가 새겨진 귀여운 플레이트가 놓인 테이블 세팅으로 코스 시작❤️

코스라 그런지(?) 따뜻한 식전 모닝빵과 함께 미니 수프가 제공되었다.
작고 소중한 사이즈 수프는 한 숟갈 먹으니 끝.

 

분모자 떡볶이

첫 메뉴는 떡볶이. 마크스의 떡볶이는 갈비가 통으로 들어간 분모자 떡볶이다. 새롭군😍 우리가 아는 밀떡/살떡볶이와는 많이 다르지만 떡볶이는 역시 떡볶이다. 맛 없을 수 없지
다만 고기가 통으로 들어가서 매운맛보다는 담백하고 기름진 맛!


 

프렌치 어니언 스프

파리에서 먹은 그 맛을 기대했는데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맛이 나던 스프..

개취로 파가 저렇게 생으로 올라가져 있는 걸 안좋아해서... 

 

 

아보카도 무슨 샐러드 


이런 비주얼의 샐러드는 또 처음이네😱
빨간 샐러드가 나올 줄 상상도 못했다. 

재료는 신선해서 좋았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잘 손이가지 않던 메뉴. 

 

 

치킨롤카츠(사진 없음)에 같이 나오는 솥밥 

사진 없는 롤카츠 바삭하니 맛있었고 솥밥을 곁들여 준다는 게 되게 신선했다. 

게다가 롤카츠보다 밥이 저렇게 더 푸짐하게 나올 줄은 몰랐네ㅎㅎㅎ

 

 

마크스 대표 메뉴: 오므라이스

무난무난했던 맛의 마크스 오므라이스. 다만 사진찍기는 좋다. 

메뉴 중에서 가장 경양식 느낌도 나고 분위기랑도 어울리고 : ) 

 

전체적으로 특별히 맛있는 메뉴도 맛없는 메뉴도 없던 마크스. 

치킨롤카츠가 가장 괜찮았고 > 분모자 떡볶이 > 오므라이스 > 아보카도 샐러드 > 프렌치 어니언 수프 순으로 추천! 

 

예약 가능 / 발렛파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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