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광교 갤러리아가 드디어 오픈했더군,
오픈하던 그 주 줄 서서 먹는 맛집 강남역 맛집 땀땀이 들어왔다 해서 다녀왔다.
(땀땀은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1층에 있다.)
땀땀 매장에서 주문하고 진동벨? 기기를 받았는데
자리를 골라 앉은 후 테이블 위에 태그하면
앉은 자리로 음식을 가져다 줬다.
음식 이동시키는데 힘도 들지 않고 넘 편했음!
땀땀 시그니처 메뉴, 포 루엇
#매운소곱창쌀국수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데
1단계로 골라서 색은 빨갛지만 안매웠다.
똠양꿍같이 시큼한 맛도 나면서 감칠맛도 나고
곱창은 맛있는 게 있고 아닌게 있고,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았다.
포킨
#우삼겹쌀국수
보통 쌀국수집가면 면>>>>>>고기 인데
땀땀은 반대로 고기>>>>>면
나는 개인적으로 진한 고기 육수보다는
맑고 시원한 한국식? 쌀국수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땀땀의 쌀국수는 내 입맛에도 맛있었다.
부드러운 식감의 우삼겹도 탁월한 선택👍🏻
분짜
큰 스프링롤이 하나 포함된 땀땀의 분짜.
맛이 없진 않지만 쌀국수에 비해서는 너무 평범했다.
땀땀에서는 쌀국수 종류만 먹는걸로....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추가로 주문한
현선이네 떡볶이 & 야채 김밥
각 6천원
현선이네 떡볶이는 쫀득한 떡이 정말 맛있었다.
그치만 1도 맵지 않아 그 점은 좀 아쉬웠음.
떡볶이와 곁들여 먹으려고 사이드로 야채김밥.
즉석 김밥류는 프리미엄 지점에만 있는 메뉴인듯한데
한 입 가득차는 크기와 신선한 채소 조합이 굳굳👍🏻
떡볶이와도 정말 잘 어울렸다. 단연 이 날의 베스트 메뉴💛
다음에는 다운타우너 아보카도 버거를 먹으러 또 다녀와야겠다. 이상 광교 갤러리아 땀땀과 현선이네 짧은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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