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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스페인 세비야에서 먹은 인생 츄로스 @Bar El Comercio

by 글쓰는 몽블 2018.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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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비야에서 내 인생 츄로스를 만나다. 

@Bar El Comercio



파리 여행기 쓰기가 지쳐가기 때문에 

세비야 츄로스 후기로 잠깐 쉬어가기 



바 엘 코메르시오 Bar El Comercio 


구글 지도에 타파스 바 라고 되어있지만, 

여긴 뭐니뭐니 해도 츄로스 맛집이에요. 


스페인 첫 츄로스는 

바르셀로나 Xurreria에서 였는데 

개인적으로 츄레리아가 왜 츄러스 맛집인지 1도 모르겠더라. 

엘 코메르시오 츄러스를 안 먹어 본게 분명해. 

묽은 초콜릿에 크기도 작고 

맛은 더 없는 츄러스에 넘 실망했었다구 



다시 세비야로 넘어와서 

엘 코메르시오 바 앞에는 

그날 만든 츄로스가 놓여있다. 

장식인 줄 알았는데 진짜 츄러스여서 놀람 


Churros con chocolate 

맞아, 츄러스와 초콜릿은 뗄 수 없는 조합이지 

www.barelcomercio.com



Bar El Comercio 

desde/since 1904 

 

1904년 부터 지금까지 

110년이 넘은 집인가보다. 


기대감 상승! 



드디어 나온 꾸덕꾸덕한 초콜릿 

그리고 바 엘 코메르시오의 츄로스! 



츄러스 한 덩이 집어서 💜 

초콜릿에 풍덩 

그리고 다 내 뱃속으로 💛 


츄러스는 두툼한데 바삭 바삭하고 

여기 만큼 진한 초콜릿을 함께 주는 

츄러스 집은 없는 것 같아.... 진심 인생 츄로스 

 

스페인 세비야 가면 꼭 들러야 할 

츄러스 맛집!

바 엘 코메르시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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