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여행 Recap pt.7
(뤽상부르공원/셰익스피어앤컴패니/노트르담대성당/에펠탑)
소르본 대학쪽에서의
뤽상부르 공원 입구
뤽상부르 공원은
테이블이 체스판으로 되어 있어
여기 저기
체스 경기가 한창
어 여기는
몽 로얄 정상에 있는 건물이랑
뭔가 비슷한 것 같은 느낌
하늘 맑다 맑아
분홍색 꽃들이 만개했던
뤽상부르 공원
꽃은 항상 예쁘니깐 찍고
이것도 찍고
이 분홍꽃도 :)
막 찍어도 엽서 같은(내 생각)
뤽상부르 공원 💕
신발 벗어두고 휴식하는 사람들...
바라만 봐도 힐링되는 기분
사람이 이렇게 많아도
공원이 워낙 넓어서
여유로워 보이는 효과ㅋㅋ
여기서 다들 사진 찍길래 나도 한 번 찍었는데
이 각도에서 봐도 넘 예쁘구나
여기도 뤽상부르
인스타에서 많이 봤던 여기.
네모네모한 나무들 🔳🔲🔳🔲
아직 잎이 푸르지만
가을이 느껴지는 나뭇잎들
약간 흔들린 사진도
그만의 느낌이 있어서 좋다.
뤽상부르 공원에서 나와서
또 목적지 없이 그냥 걸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우연히 파리의 노을을 만났고
골든 아워 Golden hour 의 노트르담 성당을 마주했다.
막 찍어도 예술작품이 되는 마법의 시간
파스텔톤 하늘과 노트르담
파리의 하늘과 달
문 닫은 레스토랑 Le Navigator,
오래된 나무랑 간판이 맘에 들어서..
미드나잇 인 파리가 생각나는
파리의 뒷골목 식당가.
THE BEST FONDUE 를 판다고 광고하는
Le bistrot 30' 도 보고
비보잉 공연도 봤다.
비보이는 한국이 짱인데 😉
TA-DA-
이 날의 마지막 목적지,
셰익스피어 앤 컴패니 서점
서점 내부는 촬영 금지라
외관 사진만 있다.
엽서가 예뻤는데
하나 사올 걸 그랬나
안에 들어가서
넘 예쁜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에코백도 샀고,
미로 같은 서점 구석 구석도 구경했다.
I ALMOST WISH WE WERE BUTTERFLIES & LIV'D BUT THREE SUMMER DAYS
- THREE SUCH DAYS WITH YOU
I COULD FILL WITH MORE DELIGHT THAN
FIFTY COMMON YEARS COULD EVER CONTAIN
이 문구 너무 스윗하다
스윗한 문구 옆에
댕댕이 고양이들을 위한 배려
For our friends in fur jackets! 귀여워 😂
서점 옆에 있던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카페,
카페도 있었다는 걸 알았다면
좀 더 일찍왔을 텐데
거의 문 닫을 시간이라 아쉽지만 빠이
노트르담 야경
골든 아워 때랑은 또 다른 아름다운 시간이다.
그리고 이번 파리 여행의 마지막으로
낮에 봐도 밤에 봐도 예쁜 에펠탑,
정각이라 반짝반짝
마지막 날 밤이 이렇게 끝난다고 생각하니
또 아쉬웠다.
끝은 왜 항상 아쉬운거야....
퐁-뇌프 역
동전 모양으로 장식된 플랫폼이 예뻐서 찰칵
파리 여행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
pt.8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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