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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시아

캄보디아 여행 Recap pt.2 (앙코르와트 대순환 코스 & 시엠립 현주엽 수제버거 맛집)

by 글쓰는 몽블 2019.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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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Recap pt.2 

(앙코르와트 대순환 코스 & 시엠립 현주엽 수제버거 맛집) 



시엠립에서 본격적인 첫 날 :) 


아침 8시 조식 먹으러 총총 

어제 하늘 구멍난 것 같이 비가 많이 왔는데 

아침은 비온 뒤 맑음 



조식으로 먹은 도톰한 핫케이크♡ 

꿀 잔뜩 뿌려서 꿀맛!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캄보디아에서 먹은 커피 중에 젤 맛있던 

Le Chanthou 호텔 커피ㅋㅋ 



조식먹고 호텔에서 예약해 준 툭툭 타고 

앙코르와트 가는 길 

시엠립도 도시긴 도시다. 

어딜가나 정체 :(  


<⭐️참고⭐️> 

앙코르 와트 툭툭 투어(일출 포함 2일) 가격 정보!! 


Day 1 대순환 코스(Big circle) 18$ + 7$ Banterei Srei (Lady Temple) 코스 추가 요금 

= 총 25$

Day 2 소순환 코스(Small circle) 16$ + 5$ Sunrise 일출 추가 요금 

= 총 21$


총 2일 토탈 46$ 



본격적인 앙코르와트 투어에 앞서 

매표소에 들러서 티켓 구매를 합시다~ 


줄을 잘 서서 그런지 금방 뚝딱 하고 나온 내 티켓 :) 

앙코르와트 티켓은 즉석에서 찍은 사진이 프린트 되어 나온다. 

3일권은 62$ 


캄보디아 물가에 비하면 이 앙코르와트 입장 티켓이 

정말 비싼 가격이지만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걸 생각하면 값어치 충분해 

(그치만 티켓 잃어버리는 순간 

티켓값 다시 지불하고 새로 발급받아야 된다고 하니 

투어 내내 잘 챙겨둡시당) 



티켓오피스를 나와서 다시 툭툭을 타고 

스라스랑 인공연못을 지나서 한참을 달려 



앙코르와트 투어 첫 유적지! 

레이디 템플(Lady temple)이라고도 잘 알려진  

반테이 스레이 사원(Banteay Srei Temple) 



반테이스레이 사원은 

10세기, 붉은 사암으로 지어졌다. 



그리고 그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건물 벽의 조각들이 

반테이스레이 사원의 관람포인트! 



정교한 조각들에 말잇못.... 



햇빛이 없어서 

더욱 습하고 더웠던 앙코르와트 투어 첫날 날씨 

틈틈이 당보충은 필수! 

파인애플 1$ 



앙코르와트 투어 두번째 방문지 

프레아 칸 사원(Preah Khan Temple) 



엄청 엄청 넓은 프레아 칸 사원 유적지. 

근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복원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방치된 느낌이 드는 사원이다. 



저렇게 바닥에 정리되지 않은 돌들로 인해 

앙코르와트 유적지 중 

개인적으로 유난히 방치된 느낌이 많이 들었던 프레아 칸. 



복원만 잘 된다면 

구석구석 숨겨진 이야기와 보물이 더 나올 것만 같은데.... 

뭔가 안타까웠다. 



여기 불빛과 아래 세워진 기둥을 

잘 맞춰서 찍으면 

횃불을 들고 있는 것처럼 나온다. 

프레아 칸 사원의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고 다음 장소로!  



네악 뽀안(Neak Pean) 

앙코르와트에서 제일 아름다운 장소를 꼽으라면 

여기, 네악 뽀안이다. 


네악 뽀안에 오니깐 흐렸던 하늘도 구름이 걷히고 

갑자기 좋아진 날씨! 

햇빛이 엄청 뜨거웠지만 덕분에 사진이 예쁘게 나왔다 :) 



네악 뽀안은 의료 목적으로 지어진 인공섬이자 병원인데 

옛날 캄보디아 사람들은 여기 물 안에 들어가면 

병이 치료된다고 믿었단다. 


물에 비친 풍경이 말도 안되게 평화롭고 예쁨. 



타 솜(Ta Som) 

스펑나무로 둘러싸인 고푸라가 포인트인 타 솜 유적지. 

타 솜은 정말 잠깐 들렀다 갈 코스다. 



동 메본(East Mebon) 


10세기(953년)에 세워진 동 메본은 지금은 말라버린 East Baray 저수지의 중앙에 지어진 인공 섬이라고 한다. 

마치 사원을 보호하는 것처럼 사방 꼭지마다 코끼리상이 있는 동 메본. 



기둥안에서 올려다 본 하늘, 

원래 뚫려 있던 걸까 아님 무너져서 뚫린 걸까 



특별한 무언가는 없지만 

동 메본의 가장 높은 곳에 서서 

푸르른 하늘과 숲을 바라다 보면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 기분이 최고였다. 

앙코르와트 대순환 코스 첫 날을 마무리하기 

모든게 딱 좋았던 동 메본. 



숙소로 돌아와 좀 쉬다가 

저녁먹으러 한국에서 미리 찾아둔 

원나잇푸드트립에서 현주엽이 갔던 그 버거집!!! 

정글 버거에 갔다. 


맥주가 포함된 버거 세트메뉴를 주문 


먼저 나온 캄보디아 맥주, 생맥! 

뒷 맛이 고무 타이어 맛이 나던데 느낌탓인가.... 



짠. 

칼리파 버거와 감자튀김 french fries 

(감튀는 웨지랑 프렌치 프라이랑 등등 중에 선택가능했음) 


이게 바로 현주엽이 먹었던 그 햄버거, 칼리파 버거!! 

칼리파 버거는 패티 두개, 후라이 두개 뭐든 2개씩 들어간 버거다. 


진짜 큼, 이렇게 큰 햄버거는 처음이야 

현주엽은 이 큰 버거를 한 입에 먹던데 정말 대단하신 분인듯ㅋㅋㅋㅋ 

난 다는 못먹었지만 버거는 정말 맛있었음! 



버거를 배부르게 먹고 

8시 하야트 호텔 압사라 공연. 



'압사라'라는 춤 이름부터, 춤, 공연 모두 처음 접하는 건데  

엄청 신비한 느낌이 드는 춤이라고 생각했다. 

손끝 동작 하나, 발끝 동작 하나까지 신비롭고 우아했다. 



캄보디아 마트 구경 

나도 모르게 술 코너로 발걸음이ㅋㅋㅋㅋ 

이 마트 디스플레이하는 분 장난없다 정말. 

각 제대로!ㅋㅋㅋㅋㅋ 



요 플레인 요거트와 함께 

다음 날 앙코르와트 2일차 투어에 먹을 간식도 사고 

현지 마트 구경은 언제라도 넘 신나는 것>_<  



시엠립 핫플 펍스트리트 도착!!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촬영 때 

자주 갔었다고 해서 유명한 레드피아노 레스토랑 앤 바  

The red piano 


정글버거에서 밥 먹었으니깐 여긴 패스 



그치만 

생과일주스는 먹어줘야지 

망고랑 수박 mix 생과일주스 1달러 


엄청엄청엄청 달았다. 

과일만으로도 충분히 달텐데 

거기다가 설탕을 듬뿍 넣는걸보고 놀람 !_! 

과일주스에 설탕 넣는 줄 알았다면 

첨부터 no sugar 요청했을텐데 

그래도 맛있으니깐 괜찮아 


생과일주스 먹고 옆에 야시장 잠깐 구경하는 사이에 

또 폭우가 와서 허겁지겁 숙소로 복귀 

시엠립 1일차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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