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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메리카

캐나다 토론토 | 토론토에서 브런치 즐기기 🍽 본격 브런치 맛집 추천글 🍽

by 글쓰는 몽블 2019.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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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 토론토에서 브런치 즐기기 > 본격 브런치 맛집 추천글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지냈을 때 갔었던 

브런치 레스토랑 4곳 후기와 맛집 순위를 적어봅니다. 


1. La Vecchia 

2. Lady Marmalade 

3. Cora 

4. Yorkville Crepes






제일 먼저 브런치 후기를 작성해 볼 곳은 

영스트릿 Yonge street에 있는 

라 베치아 레스토랑(La Vecchia Restaurant) 

이탈리안 레스토랑 입니다. 


사실 여기는 가려고 해서 간게 아니고 

전부터 찜콩했던 레스토랑이 우리가 가니깐 레노베이션 공사중이고요? 😢 

그렇게해서 가고팠던 식당 맞은편에 있는 라 베치아 레스토랑에 가게되었다. 



라 베치아에서는 프렌치 토스트를 먹음.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왜 프렌치 토스트를 골랐는지 나도 참... 

이 날따라 달달한게 끌렸었나 봄 😅 


일단 내가 알고있던 프렌치 토스트랑 다른 비쥬얼에 놀랐다!! 

빵도 빵 위에 입힌 계란옷 모양도!  



라 베치아에서 프렌치 토스트에 쓰는 빵은 

그냥 식빵이 아닌 

찰라 브레드/할라 브레드/Challah Bread 다. 


계란옷을 입은 Challah bread 위에는 fresh berries가 올라갔다.  

매일 올라가는 과일이 달라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갔을 때는 딸기가 올라간 프렌치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랑 곁을여 먹으라고 사이드로 나왔던 

블루베리 잼이라기 보다는 즙에 가까운 블루베리 소스랑 

프렌치 토스트에 빠지면 서운한 메이플 시럽. 

나름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프렌치 토스트라도 구성은 엄청 다양하게 나와서 좋았지만 

가장 중요한 맛은요? 


별 5점이 만점이라면 2점 드리겠습니다. 

⭐⭐


비쥬얼은 넘넘 예쁘지만 

올라간 딸기도 같이 나온 블루베리도 맛이 너무 시고 

프렌치 토스트는 어딜가나 

결국 프렌치 토스트니깐. 



다음은 옐프(yelp)에서 토론토 브런치 맛집 검색하면 

항상 BEST 3 맛집 안에 드는 

레이디 마말레이드(Lady Marmalade) 브런치 즐기기 후기. 


레이디 마말레이드는 

던다스 스테이션에서 스트릿카를 타고 이스트 방향으로 더 가야해요. 

그래도 다운타운에서 봉쥬르 브리오슈 보단 가까움^^; 



레이디 마말레이드는 워낙 잘 알려진 

브런치 맛집이라 웨이팅은 필수! 

(저는 주말에 갔을 때 거의 1시간 기다려서 들어갔던 것 같아요.) 


넘 예뻤던 창가자리에 착석하고 

브런치 클리셰죠, 에그 베네딕트 주문! 


그 중에서도 풀드 포크(pulled pork) 에그베네딕트를 골랐다. 



플레이팅도 예쁘고 맛도 최고! 

샐러드랑 채소 등 모든 식재료도 신선 그자체인 

레이디 마말레이드 에그 베네딕트 😋 


별 5점 만점에 4점 

⭐️⭐️⭐️⭐️ 


레이디 마말레이드 브런치는 맛도 맛있지만 

빈티지한 레스토랑 인테리어로 

분위기도 넘 좋답니다~ 



다음에 소개할 토론토 브런치 맛집은 

코라 (Cora Breakfast and Lunch) 


코라는 체인 브런치 레스토랑인데 

저는 컬리지 스테이션 근처 지점에 갔어요! 



내가 주문한 1990’s Harvest 브런치 메뉴 

브리오슈 번 위에 올라간 

아메리칸 브펙퍼스트 하면 빠질 수 없는 

계란후라이🍳 베이컨🥓 이랑 

그리고 신선한 과일들~  

🍎🍏🍊🍋🍒🍇🍉🍓 



아침 & 점심만 하는 레스토랑이라 

아침 6부터 오후 3시까지만 하는 코라. 


또 코라는 키즈 메뉴가 잘 되어 있어서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것 같아요. 


베이컨이랑 과일이랑 뭐 다 아는 맛이니깐 

코라는 별점 3점 드릴게요. 

⭐️⭐️⭐️



오늘 토론토 브런치 즐기기 포스팅 마지막은 

갑자기 크레페가 땡겨서 친구랑 먹고 왔던 

요크빌 크레이프(Yorkville Crepes)로 마무리할게요. 


영앤블로어 스테이션에서 

로즈데일 방향 영 스트릿에 있는 요크빌 크레이프. 







레스토랑이 작고 사람이 많아서 

사진이 이거 밖에 없네요.. 


프랑스에서는 크레페를 식사로도 먹는다고 이제 알고 있지만, 

요크빌 크레이프 갔을 때까지만 해도 

크레페는 다 달달한 것만 있다고 생각했었다. 

처음보는 다양한 식사 크레페 메뉴에 

호기심이 생겨서 과감히 주문 🙋 !!! 


뭘 주문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고수 맛이 아주 강하게 났던 식사 크레페였다. 

이때는 고수를 먹지못해서 그렇게 좋은 기억이 없는 요크빌 크레페. 


난 고수 잘 먹는다!하시는 분들에게는  

맛있는 크레페 브런치를 드실 수 있는 요크빌 크레페 

제 점수는요 별점 2개 ⭐️⭐️ 


요크빌 크레페까지 해서 

4개 토론토 브런치 레스토랑 후기를 적어봤어요. 


4곳 중에는 레이디 마말레이드 에그 베네딕트가 맛있었으므로 

토론토 1등 브런치 맛집이지만 

지난 번 이미 포스팅했던 

봉쥬르 브리오슈(Bonjour Brioche)를 빼면 섭섭하죠. 


통틀어서 보면 봉쥬르 브리오슈가 넘사 1위!  

❤️️토론토 인생 브런치 맛집 봉쥬르 브리오슈 후기도 많이 봐주세요❤️️ 


↓봉쥬르 브리오슈 브런치 후기 보러가기 ↓

2019/03/08 - [여행/해외여행] - [캐나다 토론토] 브런치는 여기가 최고! 

인생 브런치 레스토랑 - 봉쥬르 브리오슈(Bonjour Brio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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