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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즘 일상 (2022, 02) - 리움 미술관/마이 스타벅스 리뷰/유지혜 작가/룰루레몬/네스프레소

by 글쓰는 몽블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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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 미술관


리움 미술관
티켓팅에 성공해서 2월의 어느 주말 한남동에 있는 리움 미술관에 다녀왔어요.
2주 전 밤 12시에 열리는 리움 미술관 티켓팅. (지금은 오후 6시로 바뀜)
평일보다 주말이 경쟁이 치열한데 운 좋게 누군가 취소한 표를 얻었어요.
12시에 새로운 날의 예약이 오픈하면서 다른 날들 취소표가 많이 생기길래 얼른 예약했었답니다.
예약제로 하니 예약은 치열하지만 관람객이 적어서 전시 보는 동안 사람에 치이지 않아 너무 좋았네요.
리움 미술관 후기 포스팅은 따로 써 볼 예정.


마이 스타벅스 리뷰


마이 스타벅스 리뷰
스타벅스 앱에서 팝업이 뜨더니 리뷰에 참여하라고 하네요.
알고는 있었지만 해본 건 처음인 마이 스타벅스 리뷰
스트로베리 프로모션 리뷰 완료하고 별도 하나 받았어요.

스트로베리 프로모션 음료인 <봄 딸기 라떼>를 주문해서
리뷰 쓰기에 당첨(?)된 건 지는 모르겠지만 성실하게 리뷰 완료했어요.

 

친환경 키트


친환경 키트
서울환경연합에서 작년 2021년 연말, 양말목 방석을 만들어 기부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참여한 사람들 중 몇 명에게 선물도 보내 준다고 해요. 
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는 데
정말 운 좋게 제가 당첨되어 이 친환경 상품들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환경연합 자수가 놓인 손수건, 허니랩,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실용적인 아이템들만 모여 그런지 되게 알차요.
특히나 고체 치약과 손수건 너무 맘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작가 유지혜
2월엔 인스타그램으로 먼저 알게 된 유지혜 작가의 책을 몰아 읽었어요.
조용한 흥분 - 나와의 연락 - 쉬운 천국

 

유지혜 <쉬운 천국>중에서


나의 취향을 아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
유지혜 작가의 <쉬운 천국>을 읽으며 정말 많이 배우고 또 공감했어요.

그리고 책을 읽고 난 지금 '패티 스미스'의 노래를 듣고 싶어 졌고,
<프란시스 하>와 <썸웨어> 영화도 몹시 보고 싶어 졌어요. 

이 책 안에서 유지혜 작가가 계속 얘기하거든요.


아쉽게도 두 작품 모두 넷플릭스엔 없네요. 

유지혜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작년 말에 유지혜 작가의 신작이 나왔어요.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었기에 신작이 나왔다는 걸 알고는 있었어요.
앞선 책들처럼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을까 생각하다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책 + 언택트 사인회 + 미니 우드 스탬프] 이 모든 게 포함된 상품이 나왔다며...
다른 것보다도 내가 원하는 문구를 적어준 다는 말에 홀린 듯 결제했어요.

이제 제가 가진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첫 장엔
제가 원하는 문구 + love is all you need 문구가 적혀있어요.
이 한 페이지로 인해 이 책이 너무 소중해져 버렸어요.

그러니 책도 아껴서 읽어야지.

제가 주문한 뒤, 이 프로모션을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또 한 번 진행했었어요.
아쉽게도 지금은 끝나버렸네요. (2/21~2/28)

https://makers.kakao.com/items/100030608

 

유지혜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언택트 사인회 + 미니 우드 스탬프

세상 많은 것 중 최고는 사랑

makers.kakao.com

 

S급 중고착


중고책 구매
이번엔 카카오 쇼핑하기에서 S급 중고 책도 사봤어요.
5권을 사면 독서노트를 준다고 하니
신중히 골라 5권을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
<사는 게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요?>
<데미안>
<세상의 모든 딸들 1> <세상의 모든 딸들 2>

친구에게 추천받았었던 <사는 게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요?>부터
찬찬히 읽어줘야지. 

 

룰루레몬 코리아


룰루레몬
다시 시작한 재택근무로 시간적 여유가 생겼어요.
이럴 땐 바로 운동을 해야지.
장비에 딱히 욕심이 없는데 운동복은 이상하게 사모으고 싶어 진단 말이죠. 
직구를 할까 하다 가격 차이가 나지 않아
그냥 룰루레몬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세일하는 옷을 샀어요. 근데 배송이 홍콩에서 오네?
일주일쯤 걸려 도착한 마크만 봐도 설레는 룰루레몬.
알차게 입어줄 게.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 캡슐
운동과 같은 맥락으로 재택근무를 위해
네스프레소 캡슐도 새로 구비했어요.
2월 22일부터 네스프레소도 가격이 인상된다고 했어요.

이 글을 쓰는 지금은 3월이니 벌써 가격이 인상되었겠네요.

가격 인상 전에 미리 사두니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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